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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바느질 작품

고양이책방 슈뢰딩거의 예쁜 패브릭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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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에 있는 고양이책방 슈뢰딩거에 갔다가 거기서 본 헝겊으로 만든 고양이작품들이다.  

마직물에 간단하게 수를 놓아 만든 이 고양이는 키보드 손목 보호대같이 생겼다.

사진을 찍게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해, 정확한 쓰임이 궁금하긴 했지만 폐가 될 것 같아 여쭈어보지 못했다.ㅠㅠ

​이 넙적한 고양이도 쓰임이 궁금!

넙적하지만, 작아서 대체 무슨 쓸모가 있을 지 궁금하기만 한 아이다.

그냥 인형?ㅋㅋ

​책꽂이 모퉁이에 걸려 있는 이건 서양의 행주를 닮았다.

귀여운 포즈의 고양이들이 인쇄된 예쁜 천이다.

하늘풀님이 좋아할 만한 파랑색과 그녀가 좋아하는 고양이들이 가득 그려져 있는 천이다.

하늘풀님을 위해, 이걸 샀어야 했을까?

​이 귀여운 천은 주인장이 가리개로 쳐 놓은 것이다.

서점과 분리된 공간들을 이렇게 예쁜 천으로 가려 놓았다.

​잠자는 고양이들이 그려진 이 천도 책꽂이에 둘러진 것이다.

고양이 책방답게 고양이 천들이 정말 많다.

양말로 만든 고양이 인형!

이 인형은 파는 것은 아닌 듯 하다.


고양이 책방 슈뢰딩거에는 예쁜 패브릭 고양이 소품들이 정말 많다.

고양이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이곳에 오면, 고양이를 소재로 뭔가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니, 이미 나한테는 만들다가 밀쳐 놓은 고양이 관련 소품들이 많다.

그것들을 꺼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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