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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바느질

청바지 주머니 간단한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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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청바지 주머니를 이용해 만든 '미니크로스백'이다.​

주머니를 앞뒤로 붙여, 가운데에는 스마트폰이나 지갑, 디지털카메라 같은 큰 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칸을 만들었다. 

​애초, 이 가방은 단순하게 주머니 하나와 넓은 칸 하나로 이루어진 가방이었다.

​그런데 덮개가 달린 다른 주머니가 아주 좋아 보인다.

신용카드나 현금 같은 건 아무래도 튼튼한 덮개가 달린 주머니에 담아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런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주머니가 너무 예쁘다.

​나는 번거롭지만, 만들어 놓은 가방에 이 주머니를 덧달기로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처음부터 주머니 두 개를 앞뒤로 붙여서 만들기를 권한다.

그러면, 훨씬 간편하면서 튼튼한 가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새로 주머니를 덧대 달 때, 단추를 첨가하기로 했다.

단추를 위해 고리도 자리를 잡았다.

그러고는 빙~ 둘러 공그르기로 주머니를 달았다.

​완성된 모습!

예쁜 주머니가 곁들여지니, 훨씬 맵시있는 미니크로스백이 완성되었다.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달추를 달아 처음에 밋밋하기만 했던 쪽도 훨씬 예뻐보인다.

무엇보다 이 주머니에 뭔가 넣어도 빠질 염려가 조금 줄었다.

안입게 된 청바지가 있을 때, 주머니를 가지고 미니크로스백을 만들어 보자.

바느질을 잘 못해도 앞뒤로 맞대어 홈질만 하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바느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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