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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은 동생의 절친인 ‘스텔라’님으로부터 얻은 빈티지풍의 면이다.
전형적인 미국풍 빈티지 스타일의 천이다.


스텔라님이 주신 천 속에는 스타일이 이와 꼭 비슷한 천이 한 장 더 있었다.
나는 이 천들로는 스텔라님으로부터 많은 바느질감을 날라다 주느라고 수고한 동생을 위해 에코백을 만들기로 했다.
이 천들은 딱 동생이 좋아할 분위기였다.


이를 위해, 먼저 약간 어긋난 무늬를 맞추기 위해, 두 개를 맞대어 꿰매고는 시접을 앞으로 살짝 돌렸다.
그러고는 홈질로 시접을 눌러주었다.
그러니 딱 적당한 크기의 에코백이 되었다.


겉감으로 쓸 천이 너무 얇으니, 안감을 덧대는 것이 좋겠다.
안감도 같은 흰색으로!
그러나 좀더 두껍도 톳톳한 천이 좋겠다.


안감을 만들어 안에 넣고 겉감과 잘 연결시키기 위해 시침핀을 꽂고 가방 입구에 두껍게 시접을 넣었다.
거기에 어깨끈을 밀어 넣고 마무리를 지을 것이다.


어깨끈을 단 모습!
어깨끈도 흰색 위빙핸들로 달았다.


완성된 모습!
기대한 바로 그런 에코백이 되었다.


반대편 모습!
너무 봉투같다!ㅋㅋ
물론, 동생은 이 사진을 보고 엄청 마음에 들어했다.
동생의 맘에 꼭 드는 걸 만들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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