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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가방

라벨 활용 방법, 빈티지 가방 만들기 ​이 청바지 주머니를 이용해서 만든 미니크로스백은 며칠 전에 만든 것이다.디자인이 너무 밋밋해서 라벨을 붙여서 멋을 내 보았는데, 라벨 하나로는 별로 멋이 나지 않는 것이다.그래서 나는 라벨을 좀더 여러 개 붙여 보기로 결심했다.라벨은 재봉틀로는 금방 붙일 수 있는데, 이렇게 가방을 완성하고 나니 어쩔 수 없이 손으로 달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그래도 완벽한 멋을 위해서라면... 하자!​어울릴 만한 라벨들을 골라 가방에 배치를 했다.이 라벨들은 모두 옷에서 떼어낸 것이다.시침핀으로 고정을 시킨 채, 공그르기와 홈질을 반복하면서 바느질을 한다.완성이다!그런데도 조금 허전하다.나는 중앙에 단추와 가방끈의 색깔인 빨간색이 담긴 라벨을 붙이기로 했다.짜잔~빨간색이 담긴 라벨을 붙이니, 훨씬 눈길을 끄는 가방이 완.. 더보기
갖고 싶은 데시구알 빈티지 가방들 이 사진들은 데시구알 제품을 팔고 있는 인테넷사이트에서 캡쳐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빈티지풍의 가방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 갖고 싶은 가방 사진들을 모았다. 위 가방은 청바지를 리폼한 듯한 느낌의 가방이다. 이 가방은 만들어 볼 수도 있겠다. 들었을 때의 모습은 이렇단다. 자세히 보니, 바닥이 가죽으로 되어 있다. 까만 가죽 바닥은 조금 튄다.ㅠㅠ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어깨에 맬 수도 있는 디자인이다. 청바지 주머니가 잘 활용된 것이 특히 마음에 든다. 이것도 청바지를 이용해서 만든 가방이다. 이 가방은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역시, 들 수도 있고 맬 수도 있는 가방이다. 이것은 처음 가방과 디자인은 거의 같은데, 재료가 달라서 영 다른 가방 같다. 다양한 천들과 가죽 등, 다채로운 재료가 개성있게 잘.. 더보기
몽펠리에(Montpellier) 벼룩시장에서 본 빈티지가방 재작년,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몽펠리에'(Montpellier)에 갔다가 일요일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에서 데님천으로 만든 빈티지 가방을 발견했다.이 가방들에 흥미를 보이는 사람들이 꽤 많다.시장가방으로 쓸 수 있도록 대형으로 만든 가방들과 안과 속을 다르게 해서 뒤집어서 쓸 수 있도록 만든 약간 작은 가방, 이렇게 두 종류를 팔고 있었는데, 나는 무엇보다 이 가방이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궁금해 하나 사기로 했다.게다가 마침, 이날은 그동안 잘 안 팔렸던 가방들을 50% 할인해서 팔고 있었다.20유로짜리를 10유로에 샀다. 우리를 여기로 데리고 간 친구는 이 물건을 팔고 계신 분도 잘 알고 있는 듯 했다.베트남인가, 라오스인가...아무튼 동남아시아 출신의 아저씨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했다.내가 산 가방을 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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