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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유럽의 옛날 재봉틀 난 재봉틀을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게다가 그것이 오래된 것이라면 꼭 찍는 편이다.한번은 프랑스 렌에서 특별히 바느질과 관련된 물건들로만 꾸며진 골동품시장에서 아주 귀엽고 오래된 재봉틀을 보았다. 한눈에 봐도 엄청 오래된 재봉틀이라는 걸 알겠다.손으로 돌려 바느질을 한다고 했다.파는 사람은 아직도 잘 작동된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는데, 과연 정말 그럴지 의문이 든다. 이 재봉틀도 그날 골동품 시장에서 본 것이다.이렇게 오래되고 작은 재봉틀들은 생전 처음 보는 것이다.재봉틀 초기 모델이었을까?가격도 엄청 비쌌지만, 늘 짐을 걱정해야 하는 여행객인 나는 그저 사진에 이들 모습을 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위 사진은 프랑스 렌에서 살았을 때, 우리 동네 끌뢰네 벼룩시장에서 본 것이다.발판을 눌러 수동으로 작동되는.. 더보기
재봉틀 이야기 우리 동네에서 토요일마다 열리는 알뜰벼룩시장에 갔다가 발견한 재봉틀들이다.전동재봉틀이긴 하지만, 무척 오래되어 보이는 이 재봉틀은 과연 작동할까?재봉틀도 흥미로웠지만, 재봉틀 앞에 있던 도끼도 무척 관심이 갔다.ㅋㅋ이런 오래된 재봉틀이나 도끼를 누가 살지 정말 궁금하다. 이것도 우리동네 벼룩시장에서 본 것이다.5천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은 이 미니재봉틀은 사실 사고 싶었다.아주 작은 시시해보이는 것이었는데, 이런 작은 것이 얼마나 성능을 발휘할지 너무 궁금했다.사실 새 걸로 사려도 몇 만원은 줘야 하니까, 5천원을 지불하고 체험을 해보는 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궁금증을 가라앉히며, 겨우 참았다.사실, 5천원도 아까운 물건일 것이 뻔해 보이는 것이 그 이유였는데, 돌아와서 사진으로 봐도 한번 써보고 싶.. 더보기
재봉틀로 인테리어 꾸미기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인테리어를 위해 재미있는 물건으로 상점을 꾸민 곳을 보게 되는데, 내가 특히 좋아하는 건 재봉틀로 데코레이션을 한 곳이다.옷가게나 공방, 어떨 때는 식당조차 재봉틀을 가지고 꾸민 곳들이 있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중심가의 한 옷가게에 있었던 싱거재봉틀이다.사용하는 것은 아니었고 쇼윈도위 앞에 전시되어 있었다.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전기 재봉틀로, 무척 견고해 보인다.그런데, 'scrummy'는 무슨 뜻이지? @@ 이것도 싱거 재봉틀이다.수동형으로 손으로 돌려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손잡이 부분이 무척 멋져 보인다.이 재봉틀은 프랑스 '게메네 쉬르 스코르프'라는 곳의 한 수선집 창가에서 본 것인데, 역시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장식용으로 전시해 놓은 것이다.재봉틀 위에 놓여 있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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