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정보

재봉틀 이야기

우리 동네에서 토요일마다 열리는 알뜰벼룩시장에 갔다가 발견한 재봉틀들이다.

전동재봉틀이긴 하지만, 무척 오래되어 보이는 이 재봉틀은 과연 작동할까?

재봉틀도 흥미로웠지만, 재봉틀 앞에 있던 도끼도 무척 관심이 갔다.ㅋㅋ

이런 오래된 재봉틀이나 도끼를 누가 살지 정말 궁금하다.


이것도 우리동네 벼룩시장에서 본 것이다.

5천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은 이 미니재봉틀은 사실 사고 싶었다.

아주 작은 시시해보이는 것이었는데, 이런 작은 것이 얼마나 성능을 발휘할지 너무 궁금했다.

사실 새 걸로 사려도 몇 만원은 줘야 하니까, 5천원을 지불하고 체험을 해보는 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궁금증을 가라앉히며, 겨우 참았다.

사실, 5천원도 아까운 물건일 것이 뻔해 보이는 것이 그 이유였는데, 돌아와서 사진으로 봐도 한번 써보고 싶기는 하다.


"다음에 다시 이런 정도의 미니재봉틀을 본다면, 그때는 내가 산다!"


가격표로 붙어있는 종이와 글씨가 재밌어서 사진에 담아온 물건이다.

바람에 뒤집힌 것을 내가 직접 바르게 하고 찍은 사진이다.^^



이 재봉틀은 내가 좋아하는 한 생활용품 쇼핑센터에 데코레이션된 것이다.

멀리서  이 재봉틍르 보았을 때, 나는 진짜 재봉틀인 줄 알았다.

평소 재봉틀 데코레이션에 관심이 많은 나는 사진을 찍으려고 가까이 다가갔는데...

우와~

이건 진짜가 아니다!

조각품 재봉틀!



마치 실을 감아 놓은 듯 하지만, 이 실도 모두 가짜이다.

엔틱 싱거(Singer) 재봉틀을 형상화한 모습인데, 너무 재밌고 마음에 든다.


나는 반대편에서도 더 사진을 찍었다.

볼수록 재밌는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