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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바느질

손수건 가장자리 손질하기

​귀여운 캐릭터 '올리브'가 그려진 이 물건은 손수건이다.

이건 여성친화도시를 ​선언한 안양시에서 행사기념품으로 시민들에게 나눠준 물건이다.

무료로 배포한 기념품답게 가장자리 마무리가 너무 허접하다.

천은 부드러운 순면으로 품질이 좋은데, 가장자리가 너무 허술하게 바느질 되어 있어서 나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서랍에 쳐박아 놓았더랬다.

가장자리를 다시 바느질해서 쓸 생각으로 손수건을 꺼냈다.

먼저 시접을 얇게 접어서 시침핀을 꽂는다.

시침핀은 두 세 개 정도 일정한 간격으로 꽂으면 된다.

시침핀을 옮겨 꽂으며 바느질하면 훨씬 쉽게 꿰맬 수 있다. 

최대한 손수건 천과 비슷한 색깔의 실로 공그르기해 준다.

위 사진은 시침핀 바로 옆까지 공고르기한 모습이다.

하늘색 실 덕분에 실땀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사방을 빙둘러 공그르기했다.

완성된 모습!

가장자리가 단정하게 손질되니, 손수건이 더 예뻐졌다.

이렇게 손질하면, 올이 풀릴 염려없이 오래오래 손수건을 쓸 수 있고 보기에도 좋다.

이 손수건을 즐겨 쓰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