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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워킹풋노루발 사용법 ​​핸드로 퀼팅을 너무 한 까닭에 요즘은 손목이 많이 아프다.이러다가 좋아하는 바느질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든다.손목을 아끼기 위해, 내가 요즘 새롭게 생각한 것은 머신퀼트!사실, 머신으로 퀼트를 할 수 있음에도 손맛이 좋아 핸드퀼트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던 차였다.​아주 쉽게 머신으로 퀼팅을 하는 한 방법은 워킹풋노루발을 이용해서 퀼팅을 하는 것이다.워킹풋 노루발은 말대로 '걷는발'처럼 솜을 뒤로 밀어주면서 퀼팅을 한다.선에 맞춰서 재봉틀을 ..
낡은 티셔츠로 욕실발판 만들기 이 사진은 내 낡은 타셔츠 10개를 모아 하늘풀님이 뜨개질한 욕실발판이다.이건 순전히 하늘풀님이 고안한 창작품이다.그녀의 재활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걸 만들어 하늘풀님은 내게 선물로 주었다.티셔츠로 실을 만들어 대바늘로 뜨개질한 것으로, 헝겊으로 풀리지 않게 실을 만들고 뜨는 작업이 그리 녹녹한 것은 아니다.그러나 이렇게 새롭게 태어난 욕실 발판은 톳톳하면서도 흡수력이 좋아, 한번 써보면 다른 것은 쓰기 힘들 정도로 품질이 ..
반짓고리속 가위 이야기 수년 전 일본 여행길, 동경의 아사쿠사 근처 가위가게에서 하늘풀님이 사서 내게 선물한 쪽가위다.그 가위가게는 장인이 직접 만든 가위들을 팔고 있었다.쪽가위는 실을 끊을 때, 꼭 필요하다.사각사각 정말 잘 든다. 이 가위는 품질도 좋지만, 너무 예쁘다.이 가위는 지난 봄,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하는 친구가 한국을 잠시 들렀을 때, 프랑스에서 나를 위해 사온 선물이었다.나는 이걸 보자..
'후쿠사이' 그림으로 쿠션 만들기(명화 퀼트 쿠션) 하늘풀님이 즐겨 입었던 '가츠시카 후쿠사이'의 그림이 프린트된 면 티셔츠가 너무 낡았다.입기에는 후줄근하고 버리기는 아까워, 나는 이걸로 뭔가 만들기로 했다. 이 티셔츠는 하늘풀님이 무척 좋아하면서 아끼는 것이었다.'뭐가 좋을까?' 한참 고심하다가 선택한 것은 쿠션!나는 다른 천은 모두 제하고 중앙에 프린트된 그림만 이용하기로 했다.시접을 남기고 그림을 잘라 보더를 붙였다.보더는..
일본 유카타 리폼, 유카타로 생활소품 만들기 몇년 전, 일본 교또의 청수사를 다녀오는 길에는 거친 소나기를 만났다.당시 청수사의 삼나무 지붕 사이로 떨어지던 멋진 빗줄기를 잊을 수가 없다.그래서 돌아와 나는 '청수사에 내리는 비'라고 이름붙인 시리즈의 작품을 만들었다.이 작품을 만든 천은 하늘풀님의 친구가 일본 여행을 다녀와 선물한 '유카타'다.오랫동안 여름 잠옷으로 잘 사용하다가 시들해져 뒹굴고 있는 이 옷을 가지고 가장 먼저 하늘풀님을 위해 창문 가리개를 만들었다..
나무집게에 자수실 감기 오래 전에 사놓고 잘 쓰지 않던 나무 집게에 자수실을 감아 실패로 만들었다.이 수실들은 손수건에 꽃수를 놓기 위해 챙겨놓은 것이다.자수실은 잠깐 십자수를 놓았던 하늘풀님이 남은 것을 주기도 하고 내가 필요하다 생각되는 몇가지는 내가 사기도 했다.양이 많은 실은 다쓰고 난 실패에 감고 또 넙적한 막대에 감아놓았다.그러나 얼마 안되는 건 이렇게 나무집게에 감아놓으니 꽤 쓸모가 있다.집게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