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가게는 상하이 푸동 공항에 있는 ‘상하이 뮤지엄(상해 박물관) 샵’이다.상하이 박물관에 있는 문화재들을 디자인으로 채택해 만든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는 가게인 것이다.상점 밖을 거닐다가 ‘여기 물건들 왜 이렇게 멋져?’라고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과연 예사롭지 않다.특히, 내가 좋아하는 페브릭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한자가 새겨진 에코백들!하나가 아니다.@@모두 유명한 서예가들의 작품일 것이 분명해 보이는 멋진 글씨들이 프린트 ..
밖에서 본 바느질 작품
2018.11.10 12:56
이 천은 동생의 절친인 ‘스텔라’님으로부터 얻은 빈티지풍의 면이다.전형적인 미국풍 빈티지 스타일의 천이다.스텔라님이 주신 천 속에는 스타일이 이와 꼭 비슷한 천이 한 장 더 있었다.나는 이 천들로는 스텔라님으로부터 많은 바느질감을 날라다 주느라고 수고한 동생을 위해 에코백을 만들기로 했다.이 천들은 딱 동생이 좋아할 분위기였다.이를 위해, 먼저 약간 어긋난 무늬를 맞추기 위해, 두 개를 맞대어 꿰매고는 시접을 앞으로 살짝 돌렸다.그러고는 홈질로..
재미난 바느질
2018.11.05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