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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지난 청원피스로 '원피스 앞치마' 만들기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난 청원피스이다. 나는 이 옷을 원피스 앞치마로 리폼을 하려고 한다. 가장 먼저, 솔기를 뜯는다. 주름이 너무 넓고 거추장스러운 밑단도 분리시켜서 평평하게 편 후에 다시 연결한다. 진동둘레를 기존의 바느질선보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안쪽으로 들여서 둥글게 잘라준다. 목도 깊숙하게 약 1.5cm 가량 둥글게 파 준다. 모두 바느질하기 위해 접어야 하는 시접을 생각하면서 오려야 한다. 옆선도 사선으로 잘라 준다. 앞치마의 기본 폼이 완성되었다. 양쪽 옆선을 바느질해서 앞 뒤 몸판을 고정시킨다. 이제, 앞판의 진동을 약 1cm 가량 더 안쪽으로 들여서 오려준다. 뒷판은 좀더 깊숙하게 사선으로 잘라 준다. 이제는 곡선으로 된 목과 진동둘레를 약 0.5cm 가량 솔기를 넣고 감침질로 꿰맨다...
손수건에 자수로 이름 새기기 이 면 소재의 손수건은 프랑스에서 산 티타올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다. 아이보리색 면의 색깔이 너무 예뻐서 애초에 손수건을 만들 생각으로 여러 개를 사왔다. 티타올을 정사각형으로 잘라 사방을 바느질 해서 손수건을 만들었는데, 그 위에 자수로 이름을 수놓으면 더 예쁠 것 같다. 수를 놓기 위해서 연필로 이름을 썼다. 영어라면, 필체가 느껴지게 필기체로 글씨를 쓰면 더 예쁘다. 한문도 써보자! 가장 먼저, 글씨를 따라서 아우트라인 스티치로 전체를 수놓는다. 이제 그 위를 새틴 스티치로 감아준다. 아우트라인 스티치를 수놓은 위에 새틴 스티치로 감아주면, 볼륨이 생겨서 글씨가 도드라지게 된다. 최대한 좁게 새틴스티치를 수놓으면, 더 예쁘게 글씨를 수놓을 수 있다. 영어로 쓴 손수건이 완성되었다. 안타깝게도 영어는..
안입는 바지 이용해서 주름치마 만들기 이번에는 안입는 면바지를 이용해서 주름치마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것을 위해서 폭이 넓은 원단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리폼과정에서 남은 자투리천을 패치워크해서 만들어 볼 것이다. 사진속 천들은 모두 옷의 리폼과정에서 남은 조각이다. 그것을 길게 재단해서 연결시킨다. 천들을 조화롭게 배치해서 둥글게 치마 모양으로 바느질한다. 위 사진처럼, 잘 안입는 바지의 밑위를 바싹 자른다. 이 바지는 오래 입어서 낡기도 했지만, 바지통이 넓은 유행이 지난 바지이다. 그러나 허리부분은 아직 멀쩡하다. 앞에서 길게 이어 붙인 천을 자른 바지와 연결시킨다. 주름을 일정하게 잘 잡아서 바느질하기 좋게 시침핀으로 고정시킨 뒤... 재봉틀을 이용해서 꿰맨다. 지그재그스티치로 가장자리를 마무리지어, 올이 풀리지 않게 정리..
손바느질로 '참 쉬운' 데님 앞치마 만들기 이번에는 청지를 가지고 데님 앞치마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패턴없이,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아이템이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강 위와 같은 크기로 천을 준비한다. 위에 소개된 천은 내 몸에 딱 맞는 크기로 재단 된 것이다. 키가 큰 분은 조금 더 길게, 또 등치가 있는 분은 조금 더 넓게 천을 준비하면 될 것이다. 반을 접은 상태에서 중앙에서 12cm를 가서! 15cm 내려와서... 옆으로 쭈욱 선을 그려준다. 그것을 기준으로 둥글려서 천을 오랜다. 그런 뒤, 펼치면! 바로 앞치마의 모양이다. 이렇게 재단되었다면, 중요한 것은 끝이 났다. 이제, 앞치마의 둘레를 시접을 접은 뒤에 홈질로 빙둘러 꿰맨다. 꿰맬 데가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홈질은 너무 쉽고 간단해서 전혀 힘들지 않다..
낡은 티셔츠로 퀼트쿠션 만들기 이 티셔츠는 지난 몇 년간 여름마다 잘 입은 옷이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 낡아서 밖에 입고 다닐 수가 없다. 게다가 집에서 생활복으로 입기에는 앞에 인쇄된 네모칸이 너무 뻣뻣해서 갑갑하다. 이럴 때는 리폼이 해답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팀 버튼 감독의 '프랑켄위니' 에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티셔츠인 만큼 리폼을 하면, 더 오래 즐겁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것으로 퀼트 쿠션을 만들 생각이다. 가장 먼저 앞판을 정사각형으로 재단한다. 자른 천 뒷쪽에 접착 아사면을 댄다. 다리미로 잘 다리면, 아사면이 뒷면에 찰싹 달라붙는다. 이렇게 하면, 빳빳해져서 천의 형태가 틀어지지 않는다. 또 천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그런 뒤, 다시 한번 반듯하게 정사각형으로 오려준다. 이제, 가장자리에 ..
안 입는 옷들로 퀼트 앞치마 만들기 이 앞치마 재단은 20년 전 프랑스에서 산 천을 이용해서 만든 앞치마를 다시 오려 놓은 것이다. 평범한 면제품의 이 천은 홑겹으로 앞치마를 하기에는 튀는 물에 너무 젖어서 안쪽의 옷까지 흠뻑 젖는 단점이 있었다. 나는 누벼서 다시 만들어야겠다고 가장자리에 두른 바이어스와 끈들을 모두 떼어낸 뒤, 장농속에 던져 놓았다. 그것이 어느새 20년이 흐른 것이다. 이번에는 이 앞치마 수선을 완성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어떻게 만들지를 고민했다. 겉감이 알록달록한 만큼 나머지 천들은 최대한 단색을 사용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뒷감으로는 커다란 남성용 남방의 뒷판을 가지고 만들기로 했다. 짙은 주황색의 천이 앞치마감과 잘 어울려 보인다. 남방의 뒷판으로는 조금 모자라서 앞판을 잘라 연결을 했다. 그러고는 앞치마와 같은 모양으..
퀼트이불, 무늬 따라서 퀼팅하기 이 작은 이불은 십여 년 전 재봉틀을 이용해서 만든 퀼트이불이다. 당시에는 퀼팅을 많이 하지 않고, 격자무늬만 누벼서 지금껏 사용해 오고 있었다.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서 꼼꼼하게 누비지 않아도 쓰기에 별 불편이 없었다. 그런데 긴 겨울,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인 너무 줄어서 시간이 많아진 나는 겨울 내내 이 이불을 핸드로 누볐다. 위 사진은 누빔바느질을 모두 마친 뒤, 찍은 것이다. 나는 사각의 패치워크는 조각천의 시접을 따라 누볐고, 사이 사이에 배치되어 있는 프린트는 무늬를 따라서 누볐다. 천과 무늬가 알록달록한 것을 고려해서 레인보우 실을 이용해서 바느질했다. 겨울 내내 바느질해서 완성을 했다. 퀼팅을 다 마치고 나니, 이불은 더 톧톧하고 쫀쫀해졌다. 누빔이 보충되니, 더 예쁜 이불이 되었..
불편한 점프수트, 원피스와 반바지로 리폼하기 이 옷은 입고 벗기 불편했던 반바지 점프수트이다.나는 이번 기회에 이 옷을 잘라서 리폼을 해보려고 한다.먼저, 바지와 몸판을 싹둑 잘랐다.실따개를 이용해서 허리의 솔기를 뜯는다. 이 바지는 원래부터 같은 천으로 된 헝겊 허리띠를 넣었다 뺏다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었다.나는 이 디자인을 충분히 이용해서 고무줄 바지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솔기를 다 뜯은 뒤에는 시침핀을 이용해서 허리의 바느질할 부분을 잘 고정시킨다.재봉틀을 이용해서 빙 둘러 허리를 바느질했다.이제, 허리띠를 넣을 수 있도록 구멍이 난 부분에 단추를 달아준다.단추구멍이 있는 고무줄을 선택해서 허리에 고무줄을 넣었다.고무줄의 단추구멍에 단추를 채우면 완성이다.단추가 채워진 고무줄이 바지와 잘 어울린다. 완성된 바지의 모습이다.착용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