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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관련 책

아오키 가츠코의 '행복한 자수 디자인' ​ 아오키 가츠코 지음, '행복한 자수 디자인​ 일본 자수 전문가 아오키 가츠코의 '행복한 자수 디자인'은 자수에 첫발을 내딛는 초보자들에게 매우 유익해 보인다. 간단하면서도 쉬운 자수기법들을 활용한 디자인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한 가지 디자인을 가지고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초보자를 위한 쉬운 자수기법을 소개한 만큼,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분에게는 너무 단순해 보일 수도 있다.​ 책에는 자수뿐만 아니라, 수가 놓인 물건을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수록해 놓아, 자수가 담긴 물건까지 왼성도있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랑스자수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더보기
(도서) 춘천, 사계절 꽃자수 ​김예진 지음, 조선희 그림, 춘천, 사계절 꽃자수, 한스미디어춘천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예진이 지은 '춘천, 사계절 꽃자수'는 우리나라에서 피는 꽃들의 자수방법을 소개한 책이다.이 자수책 속에서는 산책을 하거나 들을 걷다가 봤을법한 낯익은 야생화들이 가득해, 보는 내내 즐거웠다.지은이는 춘천 물안골 숲에 피어나는 사계절 꽃들 중 23세가지 꽃을 소개하고 있다.그런데 물안골 숲에 피는 꽃이라고 하지만, 우리 주변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냉이, 꽃마리, 달개비 같은 꽃들로 가득하다.또 이 책은 14가지의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기법을 사용해서 수를 놓았고, 책 앞부분엔 그 기법들이 소개되어 있다.​​그리고 여러장에 걸친 연습용을 위한 자수도 실었다.그리고 본격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 더보기
한땀한땀 손끝으로 전하는 이야기 ​​지혜라 글/그림, 한땀한땀 손끝으로 전하는 이야기, 보림보림출판사에서 출판된 '한땀한땀 손끝으로 전하는 이야기'라는 그림책은 우리나라 전통 바느질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이책 속에는 옛날 사람들이 입었던 의복들은 물론, 집안을 장식했던 다양한 바느질 소품들이 소개 되고 있다.​무엇보다 저자(지혜라)의 그림이 너무 예쁘다.색감도 좋고...많은 규방공예 작품들을 개성있으면서도 고운 색으로 예쁘게 그려놓았다.​특히, 이 책의 장점은 소개한 작품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매우 자세하게 바느질방법도 소개하고 있는 점이다.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라기보다 바느질을 좋아하는 어름들이 보면서 따라 해보면 좋을 책이다.그림이 곱고 예뻐서 갖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이다. 더보기
타샤의 집, 타샤 튜더(Tasha Tudor)의 아름다운 삶 ​​이 사진들은 모두 타샤할머니의 책, '타샤의 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찍은 것이다.'타샤의 집'(윌북)은 타샤 튜더(Tasha Tudor)와 토바 마틴이 함께 글을 썼고 리처드 브라운이 사진을 찍고 공경희씨가 번역을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타샤 튜더 할머니의 사진들을 갖고 싶었다.이렇게라도 간직해야겠다며, 책속의 마음의 드는 사진들은 여러 장 사진을 찍었다.​믿기지 않겠지만, 이 헝겁들은 모두 타샤 할머니가 재배한 아마로 실을 만들어 베틀에 천을 짜서 만든 것이다.또 모직천은 둘째 아들이 생산한 양털을 구해서 역시 직접 실을 자아서 짠 것이다.당연히 타샤 할머니는 천연염색으로 직접 천에 물을 들여 실을 만든다.위 사진들은 양모를 가지고 물레에서 실로 만들어 천연염색을 하는 과정을 담은 것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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