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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바느질 작품

인형들로 꾸민 카페 인테리어(상주 커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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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인형들은 상주의 '커피가게'라는 카페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다.

이 카페에는 많은 흥미로운 것들로 아기자기하게 실내인테리어를 해놓았다.

그 중에서 내 관심을 벗어날 수 없는 인형들!

​모두 손수 만들었을 거라 생각되는 예쁜 인형들이다.

​누가 만드셨느지 솜씨가 너무 좋다.

꼼꼼하게 바느질한 것은 물론, 사용된 천들이 모두 예쁘다.

무척 신경써서 천을 골랐겠다는 생각이 드는 옷감들이다.

​나는 평소 인형을 봐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이 인형들을 보면서는 '나도 이렇게 예쁜 인형들을 만들고 싶다1' 하는 생각을 했다.

​특히 이 인형들!

뽀족 묘자를 쓴 이 소녀들은 엄청 예쁜 옷에 큰 리본을 목에 단 모습인데, 나라면 이 뽀족모자에 검은 옷을 입은 '마녀 인형'을 만들고 싶다.

거기에 마녀빗자루까지 갖춰진 인형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했다.

뾰족모자를 어떻게 디자인했는지 잘 보고 싶었지만, 만지지 말라고 일부러 써놓기까기 해서 자세하게 볼 수가 없었다.ㅠㅠ

눈이 똥그란 이 고양이들도 귀엽다.

나는 이 인형들에 집중한 나머지 주문한 커피가 나온 것도 잊고 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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