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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바느질 작품

커피마대자루로 만든 에코백( Man's E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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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비건페스티벌에 갔다가 인상적인 물건을 파는 부스를 발견했다.

바로 커피마대자루를 이용해서 만든 에코백을 파는 곳이었다.

커피마대를 재활용한 아이디어 물건들을 여러 가지 보았는데, 에코백은 처음본다.

​너무 흥미로워 바싹 다가가 사진을 찍었다.

​커피자루에 적혀 있는 글씨들이 멋스럽기까지 하다.

​쓰레기가 될 커피자루가 너무 멋진 가방으로 변신을 했다.

'커피마대자루 에코백은 메고 다니기에 까스럽지 않을까?' 

잠시 걱정을 했는데, 한 면은 두꺼운 캠퍼스지로 한 면은 마대자루로 만들어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

​아무리 봐도 아이디어가 너무 돋보이는 가방이다.

부스에 달려 있는 설명에 따르면, 이 에코백들은 Man's Estate의 커피 로스터들(Coffee Roasters)의 작품이란다.

이 에코백들은 커피 로스터들의 에콜로지스트적인 관점이 읽히는 훌륭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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