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띠재활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쓸모없어진 국선도띠로 다포만들기 나는 국선도를 한다. 국선도는 승단을 할 때마다 허리띠가 바뀌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그냥 보관하기에는 자리만 차지해, 이 띠들로 뭔가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 사진에는 네가지 종류밖에 없지만, 실제로는 검은띠까지 도달하려면 흰띠에 노란줄과 노란띠에 빨간줄도 있고 파란띠도 첨가되어 총 7개의 띠가 생긴다. 위에 있는 띠들은 모두 내가 거친 단계를 상징한다. 띠에 박혀있는 재봉실을 모두 뜯어낸 뒤 헝겁을 펼치면, 제법 넓고 긴 천이 생긴다. 실밥을 뜯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천은 빨고 다려서, 이용하기 좋게 정리를 해 놓는다. 나는 이번에는 다포를 만들 생각이다.다포를 위해서는 빨강과 노란천을 골랐다. 빨강에 노란 줄을 넣은 다포를 만들 생각이다. 노란색 줄이 두 줄 들어간 다포는 어떨까? 계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