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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바지리폼

낡은 등산바지로 '바느질용' 앞치마 만들기 이 바지는 오랫동안 잘 입었던 등산바지이다. 낡기도 했지만, 허리가 작아졌다.ㅠㅠ 나는 이걸로 앞치마를 만들어볼 생각이다. 요리를 할 때 쓰는 앞치마라기보다는 바느질할 때, 쓸 앞치마이다. 등산바지는 실과 천 조각들이 달라붙지 않고 잘 털려서 바느질할 때 쓸 앞치마로 좋아 보인다. 게다가 이 바지는 허벅지 옆면에 주머니가 달려있는데, 이 주머니 부분을 잘 살리면 예쁜 앞치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주머니가 앞바대에 위치하도록 바지통 하나를 펼친다. 나머지 바지통은 반으로 잘라서 양 옆에 위치시킨 뒤, 바느질해 준다. 그럼, 넙적한 천이 준비될 것이다. 그걸, 반으로 접은 모습이다. 흔들리지 않게 시침핀을 잘 꽂은 뒤에... 기존의 앞치마를 놓고 마름질해 준다. 바로 이런 상태가 될 것이다. 펼친 모습.. 더보기
옷에 바느질 되어있던 실을 이용해 멋을 내 보세요! 이 조각은 지난번에 가방을 만들고 남은 등산복 한 쪽이다. 등산복은 워낙 폭이 작아서 가방을 하나 만들고 나니, 이 만큼만 남았다. 이걸로 뭘 하나? 생각하다가 스마트폰을 넣어서 다닐 수 있는 작은 가방을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주머니가 비스듬하게 달려있다. 우선, 이 주머니부터 뜯어야 할 것 같다. 나는 옷 안쪽에서 실따개를 이용해, 스티치되어 있는 것을 뜯었다. 그러고는 앞면에서 실을 잡아당기면, 주르르 풀린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 실을 다시 이용할 생각이기 때문이다. 짜잔~ 이렇게 비스듬하게 꿰매져 있던 주머니를 뜯었다. 이제, 남은 주머니를 이용해서 가방의 한쪽 면을 재단한다. 그리고 남은 천 위에 앞에서 뜯어 놓은 주머니를 꿰맨다. 바느질은 앞에서 밝힌 대로 주머니에서 떼어낸 실을 이용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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