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업사이클링 바느질

데님스커트로 주머니 많은 힙색 만들기 이 치마는 젊은 시절, 좋아하면서 정말 많이 입었던 데님치마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살이 찌면서는 치마가 들어가지도 않는 지경이 되었다. 나는 이 치마의 뒷주머니 둘을 이용해서는 핸드폰을 넣어 다닐 수 있는 작은 가방을 만들어서 잘 쓰고 있다. 그래도 천이 많이 남았다. 나는 이번에는 이 천을 가지고 요즘 유행하는 힙색을 만들기로 했다. 요즘은 옛날에 허리에 차고 다녔던 힙색을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게 유행이다. 나는 이 치마를 이용해서 이런 힙색을 만들기로 했다. 나는 인터넷에 나와 있는 패턴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 천과 어울릴만한 디자인을 골라서 패턴을 그렸다. 특히, 치마에 있는 단추와 주머니 등을 이용해서 수납공간이 많은 힙색을 만들기로 했다. 위 사진은 치마의 앞단추이다. 이것을 살려, 뒷판을.. 더보기
빈티지바지로 고무줄 치마 만들기 이 바지는 내가 정말 좋아했던 데시구알(Desigual) 바지이다. 그러나 이제는 낡기도 했지만, 더 낡기 전에 다른 걸로 리폼을 해서 입고 싶었다. 특히, 치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바지를 닮은 치마가 갖고 싶었다. 그렇다면, 이 바지를 치마로 고치면 어떨까? 가장 먼저, 바지의 절반 가량을 잘라준다. 이 길이는 바로 위에 달린 주머니를 고려한 길이였다. 이 바지는 바짓단에 끈이 달려 있었다. 끈을 넣기 위해서 바짓단이 다른 옷들에 비해 무척 두꺼워 보였는데, 그 부분을 펼치면 얼추 치마길이가 맞을 것 같았다. 실따개를 이용해서 바짓단을 잘 펼쳤다. 펼치지, 생각한 대로 꽤 분량이 된다. 나는 너무 길이가 딱 맞는 것에 조금 놀라기까지 했다. 그런데... 바짓단이 조금 길어서 땅에 끌렸던 부분이 찢어.. 더보기
유행지난 판타롱바지로 삼각크로스백 만들기 이 바지는 10년도 더 된 판타롱 데님 바지이다. 유행도 많이 지난 옷이지만, 낡기도 많이 낡았다. 얼마 전, 밑위 부분은 싹둑 잘라서 치마를 만들었고 폭이 넓은 바지통만 남았다. 나는 이걸 이용해서 삼각형 크로스백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천이 많이 필요한 까닭에 판타롱 형태의 바지가 딱 적당해 보인다. 먼저, 가로 33cm, 세로 28cm의 사각형 패턴을 만들어서 주변을 둥글게 오려준다. 그걸 이용해서 재단을 한다. 가방의 둘레에 댈 천을 폭 10cm로 길게 재단한다. 길이는 약 52cm로 했다. 그걸 가방의 몸판 둘레의 절반을 둘러서 꿰맨다. 이번에는 앞판! 이건 처음에 만든 패턴의 절반크기로 재단한 것이다. 이렇게 삼각형 모양을 앞에서 바느질한 몸판과 결합시킨다. 절반가량 돌린 가방 둘레에 삼각형 .. 더보기
낡은 티셔츠로 퀼트쿠션 만들기 이 티셔츠는 지난 몇 년간 여름마다 잘 입은 옷이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 낡아서 밖에 입고 다닐 수가 없다. 게다가 집에서 생활복으로 입기에는 앞에 인쇄된 네모칸이 너무 뻣뻣해서 갑갑하다. 이럴 때는 리폼이 해답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팀 버튼 감독의 '프랑켄위니' 에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티셔츠인 만큼 리폼을 하면, 더 오래 즐겁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것으로 퀼트 쿠션을 만들 생각이다. 가장 먼저 앞판을 정사각형으로 재단한다. 자른 천 뒷쪽에 접착 아사면을 댄다. 다리미로 잘 다리면, 아사면이 뒷면에 찰싹 달라붙는다. 이렇게 하면, 빳빳해져서 천의 형태가 틀어지지 않는다. 또 천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그런 뒤, 다시 한번 반듯하게 정사각형으로 오려준다. 이제, 가장자리에 .. 더보기
안쓰는 앞치마로 책상의자 방석 만들기 이 앞치마는 어머니께서 쓰라고 내게 주신 것이다. 어머니도 사용을 안 하고 장농에 쳐박아 놓았던 것인 듯 깨끗하다.천은 옥스포드지로 두껍고 튼튼하다. 그러나 디자인이 너무 촌스럽다. ㅠㅠ이 앞치마를 이용해서 다른 것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다른 걸 만들기에는 색상이 밝고 명랑해 보인다.가장 먼저, 정면에 붙어 있는 주머니를 실뜨개로 천이 상하지 않도록 뜯어냈다.나는 이걸로 책상의자 방석을 만들 생각이다.책상의자는 방석을 깔아서 사용하면, 의자의 천이 보호되어 덜 더러워지고 덜 낡는다.책상의자 방석은 너무 푹신할 필요는 없고 얇은 퀼트솜을 넣고 누비면 딱 알맞다.주머니를 뜯어낸 앞치마를 의자 크기에 맞게 재단한다.맨 아래 뒷감을 놓는다.뒷감도 두껍고 튼튼한 것이면, 더 좋다.그 위에 퀼트솜을 놓고....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