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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리폼10

두꺼운 여름원피스로 점퍼스커트 만들기 이 원피스는 친한 동생이 옷을 정리하면서 준 것이다. 이 옷은 딱 내 스타일이다. 가슴에 놓은 수가 너무 예쁘고 원피스 색깔도 맘에 든다. 그런데... 너무 덥다! 특히, 수가 놓인 가슴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에 적당하지 않다. 며칠 전, 이 옷을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죽을 뻔 했다.ㅠㅠ 수정이 불가피하다. 나는 이 원피스를 점퍼스커트로 고쳐볼 생각이다. 속에 옷을 받쳐, 봄가을에 입으면 딱 적당한 옷이 될 것 같다. 점퍼스커트로 고치기 위해서는 양쪽 소매를 제거하면 끝이다. 아주 간단한 작업이다. 먼저, 천이 찢기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소매의 솔기를 뜯는다. 기존의 솔기 부분을 안쪽으로 집어 넣고는 바느질할 부분을 시침핀으로 고정시킨다. 소매가 넓어서 이 옷은 바느질선을 따라서 그대로 .. 2020. 8. 24.
원피스로 잠옷바지 만들기 이 원피스는 어머니께서 수년 간 입으셨던 것이다. 사진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솔기가 미어졌고 무엇보다 나한테는 너무 크다. 그러나 몸판은 말끔해서 재활용하면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 원피스로 잠옷바지를 만들어볼 생각이다. 부드러운 면 재질의 옷감은 파자마 바지로 안성맞춤이다. 원피스로 바지를 만들 때는 거꾸로 놓고 재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팁이다. 폭이 넓은 치맛단을 엉덩이 부분으로 재단하고 폭이 좁은 윗부분이 발목이 되도록 재단하면, 몸에 딱 맞는 잠옷바지를 얻을 수 있다. 원피스의 양쪽 솔기를 뜯고 반을 접어서 재단을 하는데, 바지의 뒷면이 될 부분을 약 2cm 더 넓게 잡고 반을 접는다. 그러고는 위 사진처럼 밑위를 재단한다. 위의 것이 뒷면이 될 것이고, 아래 짧은 길이의 것이 .. 2020. 7. 20.
원피스로 고무줄 치마 만들기 이 원피스는 어머니의 여름 원피스이다. 어머니는 시원한 재질의 이옷을 입다가 나를 주셨다. 그런데... 나한테는 너무 크다. 몸에도 크지만, 무엇보다 길이가 너무 길다.ㅠㅠ 나는 이 원피스를 싹둑 잘라, 고무줄 치마를 만들어서 입을 생각이다. 원하는 길이를 잘 잰 뒤, 가위로 허리 부분을 잘라 준다. 허리에 고무줄 넣을 분량을 계산해서 자른 모양이다. 빨간 막대가 놓여 있는 곳에 약 1cm 정도 시접을 넣어서 홈질로 꿰맨다. 쑥쑥 늘어나는 원단인 만큼, 재봉틀로 바느질 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손바느질로 꿰매기는 너무 쉬우니, 이런 천은 손바느질로 꿰매길 권한다. 고무줄을 넣을 작은 구멍을 남긴 채, 빙 둘러서 홈질한다. 옷핀을 이용해서 고무줄을 허리에 넣는다. 완성이다. 허리치마로 만드니, 내 몸에 잘 .. 2020. 6. 3.
재봉틀없이 원피스를 허리치마로 리폼하기 ​​이 원피스는 한 친구가 작아서 못입게 된 것을 입으라고 준 것이다.민소매인 이 원피스는 그런데 너무 짧아서 조금 부담스럽다.그러나 치마가 예쁘다.나는 이 원피스를 허리치마로 리폼해서 입기로 했다.​그것을 위해서 겨드랑이 바로 밑부분을 싹둑 잘라준다.​표시한 부분에 고무줄을 넣을 것이다.고무줄의 넓이에 맞게 시접을 넣어서 꿰민다.​검정색 실을 선택해서 홈질로 바느질한다.박음질로 튼튼하게 할 필요 없이, 그저 홈질이면 충분하다.그러고는 이 안에 고무줄을 넣으면 끝!​짝짝짝! 완성되었습니다~​이건 내가 입고 있는 모습!ㅋㅋㅋ무릎 바로 위에서 잘리는 딱 맵시있는 치마가 되었다.이렇게 입으면 되겠다!ㅎㅎ이 허리치마는 재봉틀 없이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만들기이다.작아졌거나 유행에 뒤진 원피스가 있으면.. 2019.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