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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만들기

쓸모없어진 국선도띠로 다포만들기 나는 국선도를 한다. 국선도는 승단을 할 때마다 허리띠가 바뀌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그냥 보관하기에는 자리만 차지해, 이 띠들로 뭔가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 사진에는 네가지 종류밖에 없지만, 실제로는 검은띠까지 도달하려면 흰띠에 노란줄과 노란띠에 빨간줄도 있고 파란띠도 첨가되어 총 7개의 띠가 생긴다. 위에 있는 띠들은 모두 내가 거친 단계를 상징한다. 띠에 박혀있는 재봉실을 모두 뜯어낸 뒤 헝겁을 펼치면, 제법 넓고 긴 천이 생긴다. 실밥을 뜯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천은 빨고 다려서, 이용하기 좋게 정리를 해 놓는다. 나는 이번에는 다포를 만들 생각이다.다포를 위해서는 빨강과 노란천을 골랐다. 빨강에 노란 줄을 넣은 다포를 만들 생각이다. 노란색 줄이 두 줄 들어간 다포는 어떨까? 계획..
작아진 아이들 옷으로 퀼트가방 만들기 이 가방은 여동생의 세 자매들이 어렸을 때 입었던 옷, 네 벌을 가지고 핸드퀼트로 만든 것이다. 원피스, 남방, 면브라우스들을 잘라 조각을 맞춰, '레일펜스기법'을 사용했다. 이 가방이 옷이었을 때를 촬영해 놓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작아진 자녀들의 옷은 지인을 주면 좋지만, 얼룩이라도 생긴 것은 남에게 주지도 못해 버리게 될 때가 많다. 그럴 때, 얼룩진 부분은 잘라내고 나머지로는 생활용품을 만들면 좋다. 특히, 낡아서 해진 옷은 이런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옷들은 항상 소매끝이나 깃 같은 데가 낡아서 못입게 되지, 몸판은 늘 멀정하다. 그런 것들을 잘라서 잘 모아놓았다가 색깔을 맞춰, 뭔가 만들면 추억도 되고 절약도 된다. 이 가방은 내게 아이들 옷을 준 여동생에게 다시 선물로 주었다. 물론, 동생..
면남방으로 쇼파티슈커버 만들기 낡거나 유행에 뒤져 안입는 면남방에 예쁜 무늬가 프린트 되어 있다면,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면 좋다. 이옷은 낡았다기보다 너무 촌그러워 벌써 전부터 바느질감 장에 쳐벅혀 있던 것이다. 입기에는 촌스럽지만, 꽃무늬가 예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떠오르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뭘 만들지 떠올랐다. 나는 이 옷으로는 쇼파모양의 티슈커버를 만들 생각이다. 넝쿨꽃 무늬가 쇼파디자인로 무척 어울릴 것 같다. 먼저 사각티슈상자 몸통이 될 조각을 네장 마름질한다.그걸 퀼팅솜, 겉감, 안감, 순서로 놓고 창구멍을 남기고 꿰맨다. 그런 뒤엔 퀼팅솜은 시접부분을 가위로 오려낸다. 이때, 헝겁을 같이 오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창구멍을 통해 뒤집고 원하는 대로 퀼팅을 해준다.나는 격자무늬로 핸드퀼팅을 했다. 퀼팅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