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로 실내화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바지 주머니로 기내용, 여행용 슬리퍼 만들기 이 청바지 주머니는 이것 저것 만들기를 위해 활용해 보았지만,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번을 뜯은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나는 이 청바지 주머니로 기내용 슬리퍼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몇 년 전 해외여행 때는 처음으로 싸구려 기내용 슬리퍼를 사서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는데, 너무 좋은 것이다. 게다가 그 슬리퍼는 호텔에서도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했더랬다. 그런데 청바지로 만들면 착용감도 좋고 더 튼튼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여행할 때는 트레킹화를 착용하므로 늘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어야 한다. 그런 양말을 신었다면, 슬리퍼는 넙적하고 큼지막한 것이 좋다. 이 주머니! 딱이다. 먼저, 주머니에 천을 덧붙여 발바닥을 만들어준다. 바느질이 끝나면, 뒷꿈치를 둥그렇게 오.. 더보기 청바지로 실내화 만들기, 청바지 주머니 활용법 이 청바지의 주머니 부분은 리폼을 하고 남은 것이다. 너무 청바지가 낡아서 그다지 쓸모를 찾을 수가 없는 부분이다. 이럴 때는 실내화를 만들면 좋다. 곡선으로 된 청바지 앞주머니는 약간 신축성이 있어서 발등을 덮는 부분으로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아무리 낡았어도, 세 네 겹의 주머니는 실내화로는 너무 튼튼하다. 패턴을 이용해서 실내화의 발등 부분을 재단한다. 청바지의 몸판을 이용해서 발바닥이 될 부분을 오린다. 이것도 모두 리폼을 하고 나서 어중간하게 남은 조각천들이다. 나는 이 발판을 총 6개를 재단했다. 재단한 것을 배치하면 다음과 같다. 이것들을 재봉틀을 이용해서 빙 둘러 바느질한다. 시침핀으로 고정해서 바느질하면, 손쉽게 꿰맬 수 있다. 이건 발바닥이 될 부분이다. 이 위에 퀼트솜을 놓는다. 퀼트솜.. 더보기 실내화 만들기, 청바지 재활용 너무 낡고 디자인이 평범한 청바지를 가지고 실내화를 만들어보기로 했다.핀터레스트에서는 청바지로 만든 꽤 쓸모있어 보이는 실내화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거기서 본 것을 응용해서 나도 실내화제작에 도전을 했다.먼저 앞주머니 두 장을 둥글게 자른다.실내화 바닥1을 원하는 샘플에 맞게 마름질한다.퀼트솜도 실내화 바닥 크기에 맞게 준비한다.튼튼한 바닥을 위해서 바닥2에 접착심을 붙였다.마침 가지고 있는 접착심의 폭이 좁아서 조각을 이어서 붙이고 혹시 떨어질 것을 대비해 재봉틀로 얼기설기 박아주었다.둥굴게 자른 실내화 뚜껑과 바닥1, 퀼트솜을 놓고 서로 붙이는 바느질을 한다.퀼트솜이 들어간만큼 워킹풋 노루발을 이용해 바느질했다.이제, 접착심을 붙인 바닥2를 대고 손바느질로 빙 둘러 공그르기 해준다.그래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