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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리폼

미니 크로스백 만들기 ​​내가 요즘 집중해서 만드는 것은 미니 크로스백이다.특히, 작아지거나 지루해진 바지들의 주머니를 이용하면, 만들기가 너무 쉽다.또 이런 가방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좋아해서 지인들에게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케주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어른이나 알록달록한 건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런 미니가방은 무난하게 호응받고 있다.위 사진은 내가 잘 입었던 면 바지로 만든 것이다.왼쪽이 뒷주머니이고 오른쪽이 앞주머니이다.장식으로 있는 고리를 살려서 멋을 냈다.이건 같은 바지로 만든 다른 가방!단조로운 앞판의 바지 대신 바지의 지퍼 부분을 옆으로 눞혀서 주머니를 만들었다.그리고 열고 닫기 힘든 뒷주머니의 단추를 떼어내고 오른쪽 사진처럼 만들어도 보았다.청바지 주머니는 미니 크로스백 감으로 더 만들기 좋다... 더보기
바지로 가방 만들기 ​​싹둑싹둑 잘린 이 바지는 내가 아주 좋아하던 칠부 반바지이다.'데시구알'에서 나온 제품으로 담기 좋은 큰 주머니가 엄청 많고 끈도 주렁주렁 달린. 디자인이 돋보이는 바지다.그러나 너무 무겁고 두꺼워서 우리나라 계졀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 일년에 잘 해야 하루 이틀 입는 정도에서 만족해야 했다.그런데... 너무 작아졌다.무엇보다 허리가 조여서 더는 입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ㅠㅠ​하지만 너무 예쁘지 않은가?이렇게 예쁜 옷은 포기할 수가 없다.이 바지는 가방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나는 가방으로 재탄생 될 모습이 상상이 가서 인증샷을 찍는 것도 잊고 싹둑싹둑 가위질부터 했다.그래도 바지였을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 이렇게 얼기설기 배치해 사진을 찍었다.ㅋㅋ​완성된 가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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