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할머님들의 물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벼룩시장의 할머님들 물건 (France du Nord) 벼룩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꼭 손수 만들어 쓰다가 들고나와 파시는 할머님들을 만나게 된다.이 물건들을 본 것은 북부 프랑스 해변의 작은 마을에서였다.프로방스 천들을 이용해 퀼트를 하신 것 같다. 쟁반같은 소쿠리며, 휴지케이스를 만든 천들이 모두 프로방스 천처럼 보인다.가격이 정말 말도 못하게 싸다... '10쌍띰'이면, 당시 가격으로 약 150원이고 '50쌍띰'이라도 750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데, 바느질 솜씨가...ㅋㅋ그래도 구경은 재밌다.이것들은 면에 수를 놓은 쿠션들이다.아플리케한 하얀 꽃과 구슬로 꾸며진 쿠션은 조금, 아주 조~금 마음에 든다.뜨게질한 편물 쿠션도 보인다.프랑스의 옛날 복장을 한 인형!아무리 봐도 만들었을 것 같다.이 인형은 손이 깨지기까지 했는데, 이걸 누가 살까? 궁금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