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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리폼

미싱없이 청바지로 핸드폰가방 만들기 이번에는 청바지 바지통을 이용해서 핸드폰을 넣어 다닐 수 있는 작은 크로스백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청바지를 이용한 미니크로스백은 내가 즐겨 만드는 아이템인데, 이번에는 청바지 밑단을 가지고 조금 다른 디자인을 시도해 보았다. 가장 먼저 청바지 밑단을 잘라준다. 청바지 밑단을 자를 때는 가방크기에다가 봉투처럼 접히는 부분을 고려해서 길게 자른다. 거기에 뒷주머니 하나를 더한다. 뒷주머니는 위 사진처럼 둘레에 바느질할 부분을 남기고 자른다. 만약, 징이 박혀 있지 않거나 주머니의 바느질선을 살릴 필요가 없을 때는 주머니를 바싹 자르거나 솔기를 뜯어도 된다.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하길! 나는 이번 청바지 주머니는 바늘질선이 예쁘고 징도 예뻐서 사진처럼 오려냈다. 이렇게 오린 주머니를 미리 재단해 놓은 바지단.. 더보기
Pelle Pelle 청바지로 크로스백 만들기 이 바지는 작년에 동네 벼룩시장에서 단돈 1,000원을 주고 산 'Pelle Pelle' 청바지이다. 남성용 배기바지 형태의 옷이었는데, 디자인이 예쁘면서도 색깔이 맘에 들어서 산 것이다. 남성바지라 주머니가 무척 크다. 이렇게 큰 주머니로는 큰 가방을 만들 수 있으니, 이 또한 색다른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나는 먼저 넙적한 뒷주머니를 가위로 잘랐다. 이것과 함께 무릅 주변에 달려있는 작은 주머니를 오려서 큼지막한 크로스백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오려놓은 주머니를 뒤집어서 같은 크기로 재단한다. 이 둘을 서로 맞대어 주머니모양으로 바느질한다. 나는 재봉틀을 이용해 직선박기를 한 뒤, 지그재그 스티치로 한번 더 박아서 올이 풀리지 않도록 했다. 안감도 겉감과 똑같은 크기로 재단해서 꿰맨다. 그렇게 만든 안.. 더보기
청바지 조각천으로 스마트폰 가방 만들기 이것은 청바지 리폼을 하고 남은 조각들 중 최고 작은 자투리천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런 자투리천을 가지고 지난번에는 안경집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안경집을 만들었을 때보다 조금 긴 조각들을 이용해서 휴대폰 크로스백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스마트폰을 넣어서 어깨에 메고 다니는 가방은 산책을 하거나 짧은 외출을 할 때 매우 실용적이다. 안경집을 만들 때처럼, 조각들을 가로로 연결한다. 색깔이나 바느질 상태를 조금은 고려하면서 연결하면 더 멋스러운 가방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크기로 연결 했다면, 다리미를 이용해서 잘 펴 준다. 사진처럼 약간 크기가 차이 날 수 있다. 위 사진은 다림질을 마쳤을 때의 바느질 상태! 자를 이용해, 삐죽삐죽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내서 반듯한 모양으로 재단한다. 그런 뒤에 절반을 접.. 더보기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으로 청바지 가방 만들기 옛날 버전의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 바지의 뒷판이다.너무 낡아서 바지로는 후줄한 이 청바지를 이용해서 가방을 만들어볼 생각이다.특히, 이 바지는 뒷판에 달린 보조 허리띠가 무척 마음에 든다.이건 꼭 살릴 생각이다. 주머니를 오리고, 뒷면의 보조 허리띠도 오린다.사진처럼 조각들의 세로면을 재봉틀을 이용해서 바느질한다. 반대편은 이렇게! 세로면 바느질을 마치면, 자로 길이를 잘 맞춰서 가위로 잘라 준다.그러고는 가방의 윗부분을 바느질한다.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가방의 윗면을 바느질한다. 바지 뒷면에 달려 있던 보조 허리띠 장식을 맵시있게 잘 바느질했다.허리띠는 바이어스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천을 잘 당겨서 팽팽하게 바느질해야 모양이 딱 덜어진다. 이 작업을 마치면, 준비된 두개의 가방 몸판을 서로 맞.. 더보기
청바지주머니 재활용, 미니크로스백 만들기 이 바지는 지난해 가을 벼룩시장에서 단돈 1000원을 주고 사온 것이다. 청바지 색깔이 너무 곱고 바느질 선도 예뻐서 산 것이다. 이걸로 꼭 예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 게다가 남성용이라 바지가 커서 원하는 걸 많이 만들 수도 있겠다. 나는 가장 먼저, 주머니를 이용해서 미니크로스백을 만들기로 했다. 뒷주머니 모습! 역시, 너무 예쁘다! 미니크로스백을 위해, 위 사진처럼 앞판과 뒷판에서 주머니를 한장씩 잘랐다. 이 두장을 서로 맞대어 꿰매면 된다. 재봉틀을 이용해 꿰매면 훨씬 수월하다. 안감도 겉감과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서 넣고 가방끈과 단추도 단다. 가방이 완성되었다. 생각한 대로 너무 예쁜 미니크로스백이 완성되었다. 미니크로스백이라지만, 작은 내 키엔 너무 커서 난 이걸 키가 큰 친구에게 선물로 줄.. 더보기
청바지 하나로 가방 두 개 만드는 방법 낡은 청바지나 유행이 지난 청바지는 리폼재료로 좋다. 나는 그런 청바지로는 가방을 잘 만드는 편이다. 큼지막한 가방은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보통 한 개의 청바지로는 큰 가방 두개를 만들 수 있다. 먼저, 바지를 중앙 솔기를 뜯어서 펼친다. 위 사진은 가방 사이즈에 맞게 재단한 모양이다. 주머니가 있는 부분을 두조각 만들고, 바지통에서도 같은 크기로 두개를 만든다. 그래서 주머니부분과 바지통 부분을 각각 하나씩 짝을 맞춰서 한쌍씩 준비한다. 이건 다른쪽 주머니 부분! 펼친 바지통에 맞대어 같은 크기로 재단한다. 남은 부분을 이용해서 가방끈을 한쌍 만든다. 더 만들고 싶어도 바지통이 넓지 않는 한 가방끈을 두 쌍 만들기는 쉽지 않다. 이걸 가방 하나에 달고.... .. 더보기
미싱없이 청바지로 가방 만들기 ​​이 청바지는 오래 전부터 입었던 통이 넓은 청바지이다.그런데 어떤 이유로 자주 입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분명히 싫어하는 옷도 아닌데, 잘 입지 않는 옷이 있다.그러다가 유행도 지나고... ㅠㅠ요즘같이 통이 좁은 바지가 유행하는 시절에는 촌스럽게까지 보여서 더 입지 않게 되는 것이다.그러다가 과감하게 싹둑 잘라서 뭔가 다른 것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디자인이 예쁜 이런 바지는 원래 모양을 살린 만들기 쉬운 청바지 가방을 제작하는 것도 좋겠다.​뒷판의 모습도 예쁘다.라벨이며, 뒷주머니의 디자인이 모두 마음에 든다.가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밑위 바로 아래 부분을 자른다.그러고는 사진들처럼 바지의 솔기를 뜯어, 바싹 당겨서 시침핀을 꽂는다.바지의 원래 솔기를 그대로 이용하면, 가방 옆구리가 .. 더보기
라벨 이용해서 청바지 미니크로스백 만들기 ​ ​청바지 앞 뒤에 있는 주머니를 이용해서 미니크로스백은 여러 개 만들어 보았다.그런데 이번에는 청바지 주머니가 그렇게 예쁘지 않은 밋밋한 것이 생겼다.이렇게 밋밋한 것은 다른 천을 덧붙여 좀더 멋을 내 보기로 했다.사진에서처럼 색깔이 다른 창바지의 천을 오려서 덧붙이니까 훨씬 나아 보인다.​게다가 나는 다른 옷에서 떼어낸 라벨까지 붙여 보기로 했다.가방 하나는 밑부분에! ​또 다른 것은 윗부분에 큼지막한 라벨을 하나씩 붙일 생각이다.라벨의 위치를 정해서 시침핀으로 고정시킨 뒤, 재봉틀을 이용해서 라벨을 바느질해 준다.다른 라벨도 똑같은 방법으로 바느질한다.완성된 가방이 될 두 조각을 서로 맞대어 안쪽에서 바느질한다.가장자리를 지그재그 스티치로 한번 더 박아주면, 올이 풀리지 않는 튼튼한 가방을 얻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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