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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쿠션만들기

호두껍질로 핀쿠션(Pin cushion) 만들기 ​​알이 굵은 동글동글한 호두가 많을 때는 호두껍질을 버리기가 아깝다.나는 이럴 때는 껍질을 잘 분리해서 핀쿠션을 만들고 싶다.​호두껍질 딱 중간을 잘 자르기가 쉽지는 않다.잘못 잘라져서 버리고, 몇 개 안되더라도 잘 쪼개진 것을 챙긴다.속을 깨끗이 비워서 준비한 호두껍질들이다.앞에서도 얘기했지만, 호두껍질은​ 모양이 동글동글 한 것을 골라야 예쁜 핀쿠션을 만들 수 있다. ​예쁜 천들을 골라서 정육각형으로 잘라준다.호두껍질 크기를 잘 생각해서 다양한 크기로 재단한다. ​홈질로 빙둘러서 꿰매, 주머니 모양을 만들어 준다.​그 안에 방울솜을 빵빵하게 채운다.빵빵하게 솜을 넣어야 핀이 잘 꽂히는 핀쿠션이 된다.이렇게 동글동글한 솜방울을 만든다.​​알록달록 다양한 크기의 예쁜 솜방울들이 제작되었다.​이 솜방울을.. 더보기
병뚜껑 재활용, 핀쿠션 만들기 ​​이건 한 친구가 선물로 준 말린 프랑스산 베리 병이다.베리를 다 먹고 나서 병이 너무 예뻐서 나는 이걸 핀쿠션으로 사용하고 있었다.​병뚜껑에 자석을 붙였을 뿐이다.그러고 병 위에 핀을 올려 놓으니, 핀쿠션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그러고는 병 속에는 보빈 같은 바느질 도구를 담아놓기도 했다.그런데 단점이 너무 높다!ㅠㅠ별거 아닌 것 같아도 바느질을 하다가 핀을 올려놓기 위해서는 손을 계속 조금씩 높이 들었다놨다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게다가 핀쿠션의 넓이도 좁다.이 넓이보다 조금 더 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병뚜껑을 이용한 핀쿠션을 다시 만들기로 했다.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큰 병뚜껑을 골랐다.뚜껑이 넓어진 만큼 자석도 더 붙이는 거이 좋겠다.나는 굴러다는 자석들을 찾아다가 뚜벅뚜벅 더 .. 더보기
망가진 스노우볼로 바늘꽂이(핀쿠션) 만들기 ​​이 예쁜 것들은 원래 스노우볼이었다.이 위에 물이 담긴 투명 볼이 달려 있던 것이다.그런데 값싼 스노우볼은 세월이 지나면서 공기가 안으로 들어가 물이 오염된다는 사실을 알았다.결국, 더럽게 된 볼을 떼어내고 나니 이렇게 받침대만 남았다.그런데 받침대가 너무 예뻐서 뭔가로 다시 만들어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다.나는 이것들을 이용해 바늘꽂이(핀쿠션)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틀과 어울릴 만한 천을 골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네모모양의 천을 육각형 모양으로 자른다.동그란 형태도 상관은 없다.나는 오리기 쉽게 육각형으로 잘랐다. ​​그 안에 방울솜을 빵빵하게 넣고 실로 잘 꿰매서 볼을 만든다.​솜을 넣어 만든 볼을 틀에 꼭꼭 넣어주면 끝이다.틀의 깊이가 있어서 본드로 붙이지 않아도 잘 고정된다.생각했던 것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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