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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이라는 작가의 '쪽매'라는 그림책은 순전히 바느질과 관려한 이야기 때문에 관심이 간 책이다.

이 책 속에 나오는 바느질 도구와 규방공예 작품 그림들이 너무 예쁘다.

또 조각을 이어 덧댄 쪽매의 치마와 저고리도 참 예쁘다.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바느질과 전통 공예품들이 얼마나 곱고 예쁜지 보여주는 데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스토리는 더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내용은 유치하고 어설프고....  

완성도가 너무 부족한 작품이다

아무리 그림이 예뻐도 책에서 스토리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 생각이다. 

그래도 바느질관련 예쁜 그림들이 너무 많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림작가와 스토리작가가 함께 협업해서 좀더 재밌으면서도 예쁜 그림의 규방공예 그림책을 만들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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