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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티셔츠로 지퍼 쿠션 만들기 이 옷은 정말 한참 동안 애용했던 맨투맨 후두 티셔츠이다. 이제는 너무 낡아서 너무 후줄해 보이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키스 해링의 그림이 너무 예뻐서 재활용해서 좀더 쓰고 싶었다. 나는 이 티셔츠로 쿠션 커버를 만들 생각이다. 쿠션커버의 앞 뒤 몸판을 모두 이 옷을 이용해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옷의 앞판과 무늬가 없는 뒷판을 각각 41cm 정사각 형으로 잘라준다. 맨투맨 셔츠의 원단인 '다이마루'는 조금 작업이 가해져야 쿠션커버로 튼튼하다. 가장 먼저, 안감을 놓는다. 그러고는 얇은 접착솜을 놓는다. 그 위에 자른 티셔츠를 올려 놓는다. 무늬가 없는 옷의 뒷판도 같은 방법으로 배치시킨다. 이것들을 잘 고정시킨 뒤 누벼준다. 먼저, 그림을 따라서 퀼팅을 했다. 그런 뒤에는.. 2021. 5. 28.
청바지 벨트고리로 미니 토트백 만들기 청바지를 재활용 하다보면, 벨트고리들이 쌓이기 마련이다. 벨트고리들은 작지만 두꺼워서 딱히 그대로 활용할 경우는 별로 없다. 그러나 쌓이게 되는 벨트고리들이 아깝다. 나는 얼마 전에도 벨트고리의 바느질한 부분을 모두 뜯어 펼쳐서 가방을 만들기도 했다. 막상 벨트고리를 펼쳐보니, 생각보다 천이 크고 예쁘기도 하다는 걸 알았다. 나는 이번에는 벨트고리들을 이용해서 작은 토트백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위 사진은 바느질 되어 있는 부분을 실따개로 뜯어서 펼친 벨트고리이다. 이렇게 펼쳐서 사용해야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도 맵시있는 모양을 얻을 수 있다. 펼친 벨트고리들을 서로 연결해서 길게 만든다. 연결하니, 이런 모양이 되었다. 워싱 흔적과 접혀 있던 부분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서 멋진 그라데이션 효과가 난다. 위 .. 2021. 5. 25.
청바지 이용해서 손바느질로 미니크로스백 만들기 이건 청바지의 앞면에 있는 주머니 하나와 지퍼부분이다. 이것들을 이용해서 손바느질로 미니크로스백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스마트폰을 넣어서 X자로 어깨에 걸고 다니는 미니크로스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 재봉틀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재봉틀이 없다고 해서 못만드는 것은 아니다. 학교에서 배운 기초바느질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다. 오늘은 그걸 만들어 보려고 한다. 사진에서 위에 위치한 것은 허리띠를 뗀 것이다. 바지의 허리띠를 떼어낸 뒤에 직선으로 주머니 윗부분을 잘라 준다. 그 뒤에 허리띠를 다시 연결한다. 허리띠는 중앙의 접힌 부분을 잘라서 사용한다. 바느질은 박음질로 꿰맨다. 그렇게 하면, 각각 앞, 뒤, 몸판이 완성된다. 완성된 몸판을 서로 맞대어 놓고, 위 사진처럼 박음질.. 2021. 5. 14.
유행지난 청원피스로 '원피스 앞치마' 만들기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난 청원피스이다. 나는 이 옷을 원피스 앞치마로 리폼을 하려고 한다. 가장 먼저, 솔기를 뜯는다. 주름이 너무 넓고 거추장스러운 밑단도 분리시켜서 평평하게 편 후에 다시 연결한다. 진동둘레를 기존의 바느질선보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안쪽으로 들여서 둥글게 잘라준다. 목도 깊숙하게 약 1.5cm 가량 둥글게 파 준다. 모두 바느질하기 위해 접어야 하는 시접을 생각하면서 오려야 한다. 옆선도 사선으로 잘라 준다. 앞치마의 기본 폼이 완성되었다. 양쪽 옆선을 바느질해서 앞 뒤 몸판을 고정시킨다. 이제, 앞판의 진동을 약 1cm 가량 더 안쪽으로 들여서 오려준다. 뒷판은 좀더 깊숙하게 사선으로 잘라 준다. 이제는 곡선으로 된 목과 진동둘레를 약 0.5cm 가량 솔기를 넣고 감침질로 꿰맨다... 2021. 4. 30.
손수건에 자수로 이름 새기기 이 면 소재의 손수건은 프랑스에서 산 티타올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다. 아이보리색 면의 색깔이 너무 예뻐서 애초에 손수건을 만들 생각으로 여러 개를 사왔다. 티타올을 정사각형으로 잘라 사방을 바느질 해서 손수건을 만들었는데, 그 위에 자수로 이름을 수놓으면 더 예쁠 것 같다. 수를 놓기 위해서 연필로 이름을 썼다. 영어라면, 필체가 느껴지게 필기체로 글씨를 쓰면 더 예쁘다. 한문도 써보자! 가장 먼저, 글씨를 따라서 아우트라인 스티치로 전체를 수놓는다. 이제 그 위를 새틴 스티치로 감아준다. 아우트라인 스티치를 수놓은 위에 새틴 스티치로 감아주면, 볼륨이 생겨서 글씨가 도드라지게 된다. 최대한 좁게 새틴스티치를 수놓으면, 더 예쁘게 글씨를 수놓을 수 있다. 영어로 쓴 손수건이 완성되었다. 안타깝게도 영어는.. 2021. 4. 15.
안입는 바지 이용해서 주름치마 만들기 이번에는 안입는 면바지를 이용해서 주름치마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것을 위해서 폭이 넓은 원단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리폼과정에서 남은 자투리천을 패치워크해서 만들어 볼 것이다. 사진속 천들은 모두 옷의 리폼과정에서 남은 조각이다. 그것을 길게 재단해서 연결시킨다. 천들을 조화롭게 배치해서 둥글게 치마 모양으로 바느질한다. 위 사진처럼, 잘 안입는 바지의 밑위를 바싹 자른다. 이 바지는 오래 입어서 낡기도 했지만, 바지통이 넓은 유행이 지난 바지이다. 그러나 허리부분은 아직 멀쩡하다. 앞에서 길게 이어 붙인 천을 자른 바지와 연결시킨다. 주름을 일정하게 잘 잡아서 바느질하기 좋게 시침핀으로 고정시킨 뒤... 재봉틀을 이용해서 꿰맨다. 지그재그스티치로 가장자리를 마무리지어, 올이 풀리지 않게 정리.. 202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