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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도 재밌어요18

옷의 지워지지 않는 얼룩 감추는 방법 이 옷은 얼마 입지 않은 티셔츠이다. 그러나 얼룩이 생겼다. 옷의 끝, 가장자리에 생긴 얼룩은 고추장을 떨어뜨려 생긴 것이다. 그러나 지워지지 않는다.ㅠㅠ 버릴려니, 면이 톧톧해서 너무 아깝다. 나는 얼룩을 감춰서 좀더 입기로 했다. 이만한 꽃이라면, 얼룩이 모두 덮히려나? 옷에 묻은 얼룩을 감추는 한 방법은 아플리케를 하는 것이다. 꽃이 상당히 커 보이지만, 사실 얼룩을 겨우 가릴 만한 작은 크기이다. 이걸 얼룩 위에 놓고 공그르기로 아플리케를 한다. 너무 작으면, 바느질하기가 힘들어진다. 자신의 바느질 실력에 맞게 크기를 정해서 아플리케 하면 되겠다. 앞에 붙인 꽃으로 얼룩이 충분히 가려졌지만, 꽃 한송이는 너무 외로워 보여서 그 옆에 작은 꽃을 한송이 더 만들기로 했다. 무늬가 예쁜 천을 골라서 원.. 2020. 10. 20.
자투리천으로 패치워크 원피스 만들기 이 셔츠는 얇으면서도 촉감이 좋아서 여름옷으로 좋아하는 옷이다. 그러나 길이가 너무 어중간한 것이 단점이다. 원피스로 입기에는 너무 짧고 티셔츠로 입기에는 너무 길다. 주로 반바지나 고무줄치마를 받쳐 입었는데, 한여름에는 겹쳐지는 부분이 더울 수밖에 없다. 나는 이 셔츠를 원피스로 고쳐볼 생각이다. 단색보다는 여러가지 옷감이 패치워크된 원피스가 예쁠 것 같다. 그래서 바느질하다가 남은 자투리천을 모아 보았다. 티셔츠의 색상에 맞춰서 환한 색상보다는 조금 차분해 보이는 어두운 색상의 천들을 골랐다. 알록달록 패치워크 할 때는 중간중간 흰색이나 아이보리 색상의 무지천들이 곁들여져야 조화롭다. 이번 원피스를 위해서는 아이보리색과 옅은 분홍색천을 추가 했다. 똑같은 조합으로 두벌을 사진처럼 앞판과 뒷판에 붙일 .. 2020. 10. 6.
두꺼운 여름원피스로 점퍼스커트 만들기 이 원피스는 친한 동생이 옷을 정리하면서 준 것이다. 이 옷은 딱 내 스타일이다. 가슴에 놓은 수가 너무 예쁘고 원피스 색깔도 맘에 든다. 그런데... 너무 덥다! 특히, 수가 놓인 가슴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에 적당하지 않다. 며칠 전, 이 옷을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죽을 뻔 했다.ㅠㅠ 수정이 불가피하다. 나는 이 원피스를 점퍼스커트로 고쳐볼 생각이다. 속에 옷을 받쳐, 봄가을에 입으면 딱 적당한 옷이 될 것 같다. 점퍼스커트로 고치기 위해서는 양쪽 소매를 제거하면 끝이다. 아주 간단한 작업이다. 먼저, 천이 찢기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소매의 솔기를 뜯는다. 기존의 솔기 부분을 안쪽으로 집어 넣고는 바느질할 부분을 시침핀으로 고정시킨다. 소매가 넓어서 이 옷은 바느질선을 따라서 그대로 .. 2020. 8. 24.
치마 허리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 이 치마는 허리가 너무 작다. 이번에는 치마의 허리를 늘려볼 생각이다. 치마 허리를 늘리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고쳐보자! 반은 고무줄, 반은 평범한 허리띠로 만들어진 치마인데, 이런 저런 생각하지 말고 허리띠를 싹둑 자르도록 한다. 허리띠 바로 밑을 빙 둘러서 잘라준다. 치마에 달려 있는 지퍼도 떼어준다. 지퍼는 솔기가 다치지 않도록 실따개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떼어낸다. 그러고는 지퍼를 떼어낸 부분, 양 옆을 서로 맞대어 꿰맨다. 솔기가 풀리지 않도록 지그재그 스티치로 마무로도 잘 해 준다. 이제, 사진처럼 되었을 것이다. 치마의 허리 부분을 시접을 넣어서 꿰맨다. 치마가 골덴 재질이라서 조금 무겁다. 그럴 때는 시접을 조금 두껍게 주고 꿰매고, 고무줄도 두꺼운 것을 넣어..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