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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바느질 작품36

프랑스 기념품 상점의 페브릭 제품들 바느질에 관심이 많은 나는 여행을 할 때도 바느질 상품이나 물건에 관심이 많이 간다. 여행 기념품 가게에서도 나를 사로잡는 건 역시 바느질 소품들! 사진들은 2년 전 프랑스를 여행할 때 찍은 것이다. 프랑스도 우리나라처럼 에코백이 유행인 것 같다. 내가 가장 먼저 발견한 한 기념품 가게의 에코백! 이곳의 젊은이들도 면 재질의 헝겊가방을 많이 들고 다닌다. 브르타뉴 지방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들을 파는 상점이었는데, 마침 주말 오전이라 문이 열려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냥 밖에서 보는 걸로 만족! 이곳은 퀴브롱이라는 바닷가 도시에 존재하는 기념품 가게이다. 바닷가여서였을까? 바다를 소재로 한 무늬들이 눈에 많이 띤다. 이 상점도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살짝 보았는데, 그건 충분히 관심이 가지 않아서였다. 기념.. 2020. 11. 3.
생활용품 제작사업(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천으로 만든 생활용품이 쌓인 이 부스는, 지난 10월에 열린 '안양시민축제'에서 본 것이다.알록달록한 생활용품이 가득하다.이곳은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용품 제작사업' 현장이다. ​관양1동 행정복제센터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가방, 파우치 등의 생활용품 제작 기술을 가르치고 참여자들에게는 관련 업종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게다가 일부 제품은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등의 나눔활동을 벌인다니, 참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곳이다.​자세히 가서 보니, 프린트 천도 예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소풍들이 아주 많았다.자녀들의 학원가방으로도 좋아 보이고, 동네에서 들고 다니는 소지품가방으로도 쓸모있어 보인다. ​꽤 많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2019. 11. 26.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의 퀼트가방 제작 사업 ​​이 부스는 지난 2019년 안양축제에서 본 것으로,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퀼트가방 제작 사업' 홍보 부스다.퀼트를 아끼는 사람으로서 관심이 가서 자세하게 살펴 보았다.​​정식 명칭은 '핸드메이드 퀼트가방 제작 사업'으로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시키고 제작해서 만든 것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또 일부 제품은 불우이웃 등의 소외계층과 나눔을 실천한다고 하니,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가방제작이라지만, 가방뿐만 아니라 바구니, 인형 등 귀여운 소품들도 많았다. 하나같이 실용성이 높아 보이는 물건들이다.가방, 파우치, 동전지갑들은 들고 다니면, 기분이 절로 좋아질 것 같은 귀엽고 예쁜 디자인이다.​이걸 다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혀서 만들려면 얼마나 시간이 .. 2019. 11. 1.
김은주 퀼트 예술가의 작품세계 ​​김은주 퀼트 전시회를 보러 인사동을 다녀왔다.김은주 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퀼트 예술가이다.서구의 퀼트를 한국적인 퀼트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작가 중 한 사람이 김은주라고 생각한다.그녀의 작품은 우리 한국적인 소재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그러면서도 상투적이지 않고 아름답고 멋지다.​김은주 작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퀼트기법은 '몰라'(Mola)이다.나는 너무나 낯선 중앙 아메리카의 퀼트기법인 몰라를 한국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 김은주 작가의 가장 큰 결실이라고 생각한다.오리지널한 몰라와 김은주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몰라기법은 닮은 구석이 전혀 없다.그녀의 몰라를 보면, 이것이 그 몰라기법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롭다. 기존의 '몰라'를 그녀의 작품에 딱 어울리는 기법으로 발전시켰음을 .. 201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