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본 바느질 작품

커피마대자루로 만든 에코백( Man's Estate) ​​며칠 전,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비건페스티벌에 갔다가 인상적인 물건을 파는 부스를 발견했다.바로 커피마대자루를 이용해서 만든 에코백을 파는 곳이었다.커피마대를 재활용한 아이디어 물건들을 여러 가지 보았는데, 에코백은 처음본다.​너무 흥미로워 바싹 다가가 사진을 찍었다.​커피자루에 적혀 있는 글씨들이 멋스럽기까지 하다.​쓰레기가 될 커피자루가 너무 멋진 가방으로 변신을 했다.'커피마대자루 에코백은 메고 다니기에 까스럽지 않을까?' 잠시 걱정을 했는데, 한 면은 두꺼운 캠퍼스지로 한 면은 마대자루로 만들어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아무리 봐도 아이디어가 너무 돋보이는 가방이다.부스에 달려 있는 설명에 따르면, 이 에코백들은 Man's Estate의 커피 로스터들(Coffee Roasters)의 작품..
인형들로 꾸민 카페 인테리어(상주 커피가게) ​​이 귀여운 인형들은 상주의 '커피가게'라는 카페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다.이 카페에는 많은 흥미로운 것들로 아기자기하게 실내인테리어를 해놓았다.그 중에서 내 관심을 벗어날 수 없는 인형들!​모두 손수 만들었을 거라 생각되는 예쁜 인형들이다.​누가 만드셨느지 솜씨가 너무 좋다.꼼꼼하게 바느질한 것은 물론, 사용된 천들이 모두 예쁘다.무척 신경써서 천을 골랐겠다는 생각이 드는 옷감들이다.​나는 평소 인형을 봐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이 인형들을 보면서는 '나도 이렇게 예쁜 인형들을 만들고 싶다1' 하는 생각을 했다.​특히 이 인형들!뽀족 묘자를 쓴 이 소녀들은 엄청 예쁜 옷에 큰 리본을 목에 단 모습인데, 나라면 이 뽀족모자에 검은 옷을 입은 '마녀 인형'을 만들고 싶..
백화점의 바느질감 디스플레이 ​​이건 얼마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옷가게 앞에서 본 디스플레이이다.오래된 외국서적들과 함께 옛날 서양 다리미를 놓았다.옛날 다리마가 특히 너무 멋지다.​이 실패들도 백화점의 같은 층의 옷가게에서 본 것이다.모직 털실이 감긴 큰 실패가 너무 신기하다.이렇게 큰 실패는 대체 어떨 때 쓰는 걸까?이것들도 같은 옷가게에 전시되어 있는 실패들이다.넙적하고 얇은 실패와 나무로 만든 작은 실패들은 나도 갖고 싶다.ㅠㅠ바느질감으로 꾸민 멋진 백화점의 디스플레이!
수라예찬의 전통조각발(부천 상동) ​ 며칠전 가족모임이 있어서 간 부천 상동역에 있는 '수라예찬'이라는 한정식 식당 벽에 걸려 있던 모시조각발의 모습이다. 한 벽에 똑같은 조각발이 세 개가 나란히 걸려 있었는데, 그 형태와 조각들의 모양과 배치까지 너무 똑같아 깜짝 놀랐다. 누가 한 걸까? 꼭 그렇게 똑같이 하지 않아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했다.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르게 한 것이 좀 더 예술적으로 느껴졌을 것 같다. 너무 똑같은 것들이 나란히 전시되어있는 모양은 마치 공장식 제품같은 인상이었다. ​ 세 개를 한꺼번에 촬영하고 싶었지만,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대신 가까이 다가가 근접촬영을 하는 걸로 만족했다. 솜씨가 느껴지는 꼼꼼한 바느질이 돋보인다. 이외에 다른 바느질 작품들이 좀더 있었는데, 액자에 들어있어서 촬영을 포기..
예쁜 퀼트가방들 이웃에 친하게 지내는 바느질을 엄청 잘하는 한 언니!그녀의 집을 방문해 언니가 그 사이 만든 퀼트 물건들을 구경하는 건 정말 즐겁다. 이런 식으로 입구를 줄로 당겨 조이는 가방은 한번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아플리케 된 꽃 문양도 너무 예쁘다. 언니가 특히 애용하는 가방! 아주 작은 핵사곤을 총총 패치워크했다. 너무 귀엽다.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건 절대로 할 수가 없다.ㅠㅠ 귀여우니까, 사진만! 이건 장지갑! 이 사진도 따라해보려고 찍은 건 아니고, 너무 귀엽고 예뻐서... 나는 아플리케는 정말 하기가 싫다. 게다가 이렇게 작은 조각은 절대로 못해...ㅠㅠ 이렇게 천 하나에 퀼팅만 한 것도 우아하고 너무 예쁘다. 나인패치를 이렇게 예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무엇보다 퀼팅..
용인 보리굴비 '하늘재 연사랑'에서 본 바느질 장식품 동생네 가족의 초대로 간 용인의 이라는 식당 한켠에 마련된 바느질 방에 걸려 있던 작품이다.아마도 이 식당 사장님은 바느질에 관심이 많은 듯 했다.바느질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즐겁다. 사진속 작품은 서양식 퀼트와 한국식 전통 바느질을 이용해 매우 개성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했다.중간중간 쫑쫑 매달려 있는 건 전통 매듭을 응용해 만든 것이 특색있게 느껴진다. 또 보통 항라나 명주 같은 걸로 만드는 사각형 주머니 장식품도 퀼트로 만들었는데, 투박한 것이 아주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이 천들은 혹시 천연염색한 광목이었을까?궁금하다.그리고 식당 실내에는 이렇게 전통 조각보들이 군데군데 걸려 있었다.천의 색깔들이 충분히 개성있고 솜씨도 아주 좋아보인다.액자 유리에 빛이 너무 반사되어 사진을 결..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의 로하스제품들 새롭게 오픈한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본 로하스제품들이다.판매되고 있는 가방은 데님천으로 만든 것으로 낡은 청바지를 이용해 만든 듯 했다.뒤집어서 꿰맨 것이 인상적이다.그리고 바늘질 솔기를 자연스럽게 그대로 이용한 것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이런 대담한 디자인을 누가 한 것일까? 위에도 지퍼가 달려있고... 옆에도 있다!또 위를 고리에 걸어서 조일 수도 있지만, 물건이 많을 때는 사각으로 펼쳐도 된다.나는 이 가방은 마음에 들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다.같은 재질로 만든 파우치!이 파우치도 무척 실용적으로 보인다.모서리에 징을 박아 아주 튼튼하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가죽공예품들도 눈길을 끈다.따라서 만들어보고 싶은 물건이다.ㅋㅋ 지갑 하나를 열어 안을 펼쳐보니, 아주 야무져 보이고 디자인도 돋보..
다양한 뜨개질생활용품들 ​​지난 봄, 공주 천선원에서 열렸던 국선도 행사에 참여했다가 한 부스에서 본 뜨게질한 물건들이다.세계국선도연맹의 기금에 보태기 위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한 여성사범님이 손수 뜨개질한 물건들이다.나도 옛날에 이 부스에서 꽃이 달린 예쁜 머리끈을 산 적이 있다.치솔덮개는 귀엽기도 하지만, 여행을 다닐 때 아주 유용해 보인다.그 사이 상품의 종류들이 더 많이 늘은 것 같다.편물로 만든 손지갑과 레이스 화병받침도 눈에 띈다. 자동차 핸들 커버는 운전할 때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주어 참 좋겠다.자동차핸들커버는 이런 점을 고려해서 면실로 뜬 것 같다.귀여운 원피는 수세미!걸어놓기 좋게 고리도 달았다. 고리에 걸려 있는 원피스모양의 수세미를 보면 마치 옷을 걸어놓은 것 같아 재밌겠다.가격은 3,000원!기념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