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7/05

인형들로 꾸민 카페 인테리어(상주 커피가게) ​​이 귀여운 인형들은 상주의 '커피가게'라는 카페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다.이 카페에는 많은 흥미로운 것들로 아기자기하게 실내인테리어를 해놓았다.그 중에서 내 관심을 벗어날 수 없는 인형들!​모두 손수 만들었을 거라 생각되는 예쁜 인형들이다.​누가 만드셨느지 솜씨가 너무 좋다.꼼꼼하게 바느질한 것은 물론, 사용된 천들이 모두 예쁘다.무척 신경써서 천을 골랐겠다는 생각이 드는 옷감들이다.​나는 평소 인형을 봐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이 인형들을 보면서는 '나도 이렇게 예쁜 인형들을 만들고 싶다1' 하는 생각을 했다.​특히 이 인형들!뽀족 묘자를 쓴 이 소녀들은 엄청 예쁜 옷에 큰 리본을 목에 단 모습인데, 나라면 이 뽀족모자에 검은 옷을 입은 '마녀 인형'을 만들고 싶.. 더보기
모직바지 리폼, 모직치마만들기 도전! 이 바지는 내가 좋아하는 데시구알의 모직바지이다. 나는 이 바지가 너무 마음에 든 나머지 똑같은 걸 두개나 사서 입고 있었다. 특히 중간에 주머니가 달려 있는 엄청 귀여운 디자인이다. 그런데 살이 쪄서 허리가 꽉~ 끼고 허벅지까지 너무 좁아졌다.ㅠㅠ '살을 빼서 입자!' 결심했지만, 몇년 동안 전혀 입지 못한 채 옷장에 틀어박혀 있었다. 리폼을 하기로 결심한 뒤, 주저하지 않고 바지를 둘 다 싹뚝 잘랐다. 청바지로 치마 만들기에 성공한 나는 한껏 고무되어 이번에는 모직치마에 도전을 하기로 했다. 두 개의 모직바지로 치마를 하나 만들 것이다. 먼저 두개의 바지에서 나온 조각들을 둘레에 맞게 재단해 앞 뒤로 각각 세조각씩 이어붙였다. 새가 수놓인 두 조각은 제외시켰는데, 형태상 새가 뒤집힐 수밖에 없다. 이.. 더보기
무령왕 왕비의 다리미 ​​이것은 백제 무령왕릉의 왕비 관속에서 나온 유물들이다.국립공주 박물관 '무령' 특별전에서 본 왕비의 관속을 재현해 놓은 것으로 왕관, 귀걸이, 청동거울 등, 백제의 높은 세공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들이 발굴되었다.그러나 이런 것 말로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다리미였다.신기하게도 왕비 관속에서 다리미가 발견되었다.전형적인 옛날 우리나라 다리미 형태를 띄는 디자인이다.나는 최대한 가까이에서 이 다리미를 찍으려 했다.다리미를 보자, 무령왕의 왕비가 훨씬 친근감있게 다가온다. 더보기
갖고 싶은 데시구알 빈티지 가방들 이 사진들은 데시구알 제품을 팔고 있는 인테넷사이트에서 캡쳐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빈티지풍의 가방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 갖고 싶은 가방 사진들을 모았다. 위 가방은 청바지를 리폼한 듯한 느낌의 가방이다. 이 가방은 만들어 볼 수도 있겠다. 들었을 때의 모습은 이렇단다. 자세히 보니, 바닥이 가죽으로 되어 있다. 까만 가죽 바닥은 조금 튄다.ㅠㅠ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어깨에 맬 수도 있는 디자인이다. 청바지 주머니가 잘 활용된 것이 특히 마음에 든다. 이것도 청바지를 이용해서 만든 가방이다. 이 가방은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역시, 들 수도 있고 맬 수도 있는 가방이다. 이것은 처음 가방과 디자인은 거의 같은데, 재료가 달라서 영 다른 가방 같다. 다양한 천들과 가죽 등, 다채로운 재료가 개성있게 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