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 재활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낡은 티셔츠와 남방으로 쿠션 만들기 이 티셔츠는 수년 간 정말 잘 입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 낡았다. 앞면에는 레오 리오니 작가의 '새앙쥐와 태엽쥐' 그림책의 장면이 그려져 있는데, 옷이 더 낡아지면 이 그림을 더는 쓰지 못하게 되어 이정도에서 멈추고 다른 것으로 리폼을 하기로 했다. 사실, 이런 메리야스 재질의 티셔츠는 쿠션을 만드는 것이 최고이다. 다른 것을 이것 저것 만들어보았지만, 쿠션이 가장 쓸모있다. 먼저, 앞면을 넙적하게 자른다. 다리미를 이용해서 천을 잘 펴준다. 그러고는 그림의 뒷면에 접착아사면을 붙여준다. 이것을 붙이면, 더 톧톧해지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죽죽 늘어나는 걸 잡아준다. 다리미를 이용해서 쉽게 붙일 수 있다. 이제는 쿠션의 크기에 맞게 천을 재단해 준다. 그림이 너무 크지 않을 때는 보더를 대는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