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대산 산사의 연꽃문양들 언젠가 이 문양들을 이용해 무언가를 꼭 만들어 보고 싶다. 오대산 관음암에 있는 '청계수'라고 불리는 샘물이 흐르는 물확에 조각된 것이다.단정하면서도 귀엽게 연꽃과 연잎들을 새겼다.청계수 물보다 더 나를 사로잡은 건 바로 이 물확에 새겨진 부조였다.상원사 문수전 앞에 있는 두 마리 개 조각 받침대에 새겨진 연꽃 문양...관찰력이 조금 뛰어나지 않으면 쉬이 발견할 수 없는 것이다.ㅋㅋ허리를 깊이 숙이고 사진을 찍었다.그에 비해 상원사 문수전 앞에 놓여있는 공양함은 누구 눈에도 쉬이 눈에 띄지만, 그 앞에 새겨진 연꽃문양은 그렇게 금방 눈에 띄지 않는다.그 이유는 뭘까?돌이 아닌 나무에 매끄럽게 조각된 연꽃들과 옆잎 한줄기!이 도안도 언젠가 꼭 한번 현실화시켜보고 싶다. 중대 사자암의 돌계단 모퉁이에 조각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