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바느질이야기

아름다운 전통자수(동양자수)

​이 멋진 자수는 상주에 사는 지인댁에 장식되어 있는 것을 찍은 것이다.

한눈에 봐도 오래 전에 수놓았다는 것이 느껴지는 자수들이다.

전통 동양자수로 수놓은 베겟모와 골무!

그것을 사각 틀에 담아 멋지게 만들었다.

​이건 골무라고 한다.

사진으로는 무척 크게 보이지만, 꼭 손톱만한 크기의 것이다.

수를 아주 단정하면서도 꼼꼼하게 잘 놓았다.

​한 장식장에는 이런 것도 있다.

이 자수 역시 엄청 오래 전에 만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세월이 느껴지는 실과 바타천! 한마디로 너~무 낡았다.

나는 너무 낡은 이런 물건은 갖고 싶지는 않다.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럽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것은 뭣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다.

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