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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관련 책

처음 시작하는 드론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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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드론워크, 니시스 히사코 지음, 남궁가윤 옮김, 박경아 감수 (제우미디어)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드론워크'라는 책을 발견한 것은 참으로 반가웠다.

바늘로 만드는 레이스라고 불릴 만큼 특별한 레이스뜨기 방법이 '드론워크'라고 불리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나는 프랑스에서도 '드론워크'를 소개한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방법을 따라 해 보고 싶어서 그림까지 직접 그려가면서 책을 복사해 오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알기 쉽게 소개된 책을 발견한 것이다. 

예쁜 디자인의 드론워크가 방법이 너무 많다.

헝겊의 씨실과 날실을 빼낸 뒤에 바늘과 실을 이용해서 마치 자수를 놓듯이 바느질해서 만드는 레이스 뜨기가 드론워크이다.

​이렇게 예쁘면서도 귀여운 아이템은 꼭 만들어보고 싶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어려워 보이는 것도 있다.

​'처음 시작하는 드론워크' 책은 바느질방법뿐만 아니라 필요한 재료들을 매우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이 책만 가지고도 시작을 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또 방법도 그림과 도안을 곁들여가며 친절하게 소개를 해 놓아서 배우기가 쉬워 보인다.

​드론워크를 만드는 방법이 이렇게 자세한 이미지와 함께 단계별로 소개를 해놓았다.

도안도 이렇게 자세하다.

참으로 친절한 책이다.

그러나 '드론워크'는 인내심과 바느질 기술이 엄청 뛰어나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옆에 놓고 언젠가 꼭 시도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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