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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하천변, 산책로를 따라 한참을 걸으면 아름다운 가게에 갈 수 있다.
이 옷은 몇 주전, 친구들과 산책을 겸해 다녀온
아름운 가게에서 사온 남방이다.
입기에는 좀 그런데,
천이 너무 명랑해 뭔가 만들기 좋겠다 싶어
얼른 샀다.
솔기를 뜯고, 자르고 한 후,
바느질감으로도 쓸 수 없는 자투리들로
도토리부터 만들어 보았다.
마음에 드는 천이다.
초록색 천들과 섞어서 뭔가 예쁜 걸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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