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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바느질

우산으로 현관문 바람막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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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낡은 우산천을 우산살과 분리한 것이다.
바느질된 삼각형 조각을 잘라서 사진처럼 지그재그로 배치한 모습이다.
이것들을 사다리꼴 모양이 되도록 꿰매준다.
그것을 길게 연결해서 자루 모양을 만든다.

거기에 솜을 넣는다.
솜은 폭신폭신할 정도로 넣으면 된다.

창구멍을 시침핀으로 잘 고정한 뒤에 공그르기로 꿰매면 완성!

완성된 모습이다!
각자 현관문의 폭에 맞춰 길이를 정하면 되겠다.

솔기부분이 들뜨지 않도록 재봉틀로 겉에서 상침질을 한번 더 해주면, 더 맵시있는 모습이 된다.
상침질은 처음 천을 연결할 때 한다.

 현관앞에 놓인 바람막이 모습!
우산천은 정전기가 생기지 않아서 현관처럼 먼지가 많은 데에 안성맞춤이다.
우산천으로 만든 바람막이는 표면이 깨끗하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물론, 바람도 잘 막아준다.

* 참고: 유튜브 '여우비의 리폼공방'에서 세부사항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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