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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REnK6/btqB1HXNw2l/FJM0I9ho4FuGd6AFtIPEeK/img.jpg)
키가 작은 나는 바지를 살 때마다 항상 밑단을 줄여야 한다.ㅠㅠ
바지길이를 줄이지 않으면, 옷을 입을 수 없으니 꼭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가 밑단 수선이다.
바지를 줄이기 위해서 수선집에 맡길 수도 있지만, 그 비용이 아깝다.
바지길이 정도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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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재봉틀이 없어도 손바느질로 쉽고 간단하게 바지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자기 사이즈에 맞게 바지를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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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기 쉽게 두꺼운 솔기 부분을 ㄷ자 모양으로 잘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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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정도 시접을 잡아서 두번 꺾어준다.
이때 시침핀을 꽂는다.
시침핀을 꽂은 상태에서 바느질을 하면, 훨씬 쉽고 단정하게 바느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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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방법은 홈질이다.
홈질로 밑단을 바느질 할 때는 바지 색깔과 가장 비슷한 색깔의 실로 바느질하는 것이 겉에서 표가 안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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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질로 바느질해서 완성한 밑단!
깔끔하게 바느질이 잘 되었다.
![](https://blog.kakaocdn.net/dn/bzxQsa/btqB2uDG62a/uGbyIQCDpvkKEpURpJA5V0/img.jpg)
두번째는 더블 홈질!
한번 홈질로 빙 둘러 바느질 한 다음에 다시 빈칸을 메꾸면서 홈질을 반복해 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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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
이때는 최대한 원래 바느질한 실과 비슷한 색깔의 실로 바느질하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안과 밖에서 두번 바느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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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방법은 박음질!
박음질은 겉에서 꿰매는 것이 특징이다.
역시 원래 바느질한 실과 비슷한 색깔의 실로 겉에서 박음질로 꿰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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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음질로 완성된 모습!
세 가지 모두 기초바느질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선방법이다.
![](https://blog.kakaocdn.net/dn/dAgQnz/btqB1m0EBSR/sU3sqOcWmjuGXgYmMXNaX0/img.jpg)
앞으로 바지 밑단 정도는 수선집에 맡기지 말고 직접 수선을 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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