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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재활용

선풍기커버 만들기, 현수막 재활용 가을 바람이 솔솔 분다. 여름내 곁에 두고 사용했던 선풍기를 들여놓을 계절이 된 것이다. 마침, 수년간 잘 사용해온 선풍기커버의 지퍼가 고장나서 올해는 튼튼한 선풍기커버를 만들어볼 생각이다. '뭐가 좋을까?' 궁리하다가 생각해낸 것이 현수막! 창고에 넣어놓을 것이니, 천이 예쁘지 않아도 튼튼하기만 하면 되겠다. 그러다가 튼튼하면서도 톧톧한 현수막이 선풍기커버로 제격이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현수막을 가지고 작업할 때는, 가장 먼저 현수막을 세탁기에다 빡빡 팔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빨지 않고 작업하면, 잉크냄새가 너무 나서 건강에 해로울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이다. 깨끗하게 빤 현수막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만들어 보자! 가장 먼저, 선풍기 바닥크기에 맞게 현수막을 동그랗게 오린다. 4등분으로 접어서 길.. 더보기
현수막으로 장바구니 만들기 나는 꼭 현수막을 재활용한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수년 전, 길가에 뒹굴고 있는 폐현수막을 몇 개 주워와서 간직하고 있었더랬다. 드디어, 그것들 중 하나를 가지고 작업을 하기로 했다. 현수막에 사용된 잉크가 묻어날 수 있어서, 먼저 깨끗하게 세탁한 뒤에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내가 이번에 현수막으로 만들 물건은 장바구니! 현수막은 천이 가볍고 질겨서 시장가방으로 매우 쓸모있어 보인다. 먼저, 원하는 크기로 가방의 몸통이 될 부분을 재단한다. 장바구니인 만큼 평소에 만드는 에코백보다 큼지막하게 재단했다. 재단을 마쳤다면, 겉면에서 양 옆을 꿰맨다. 현수막은 올이 쉽게 풀리는 단점이 있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통솔로 바느질 할 생각이다. 겉에서 꿰맨 바느질 모양은 위 사진과 같다. 직선박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