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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케아 가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이케아 제품을 사고 싶어서이지만, 그곳에서 바느질 관련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이다.
이케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품들을 통해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발견할 때가 많다.
며칠 전, 이케아를 갔을 때도 기대한 대로 여러 가지 좋은 생각들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쿠션이 눈길을 끌었다.
나는 보통 쿠션의 트임을 위해 지퍼를 다는데, 사진에서처럼 끈과 단추구멍을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지퍼를 다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만약 적당한 지퍼를 발견하지 못할 때는 사진에서처럼 끈을 이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위 사진은 지퍼를 쿠션 가장자리에 단 모습이다.
이 쿠션도 같은 기법으로 지퍼를 달았다.
뒷감으로 쓸 헝겊이 충분히 크지 않을 때는 이렇게 가장자리에 지퍼를 다는 것도 좋아보인다.
잘 기억했다가 꼭 적용해 봐야겠다.
또 이렇게 간단하게 단추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심플한 것이 단추도 좋아보인다.
이것도 기억을 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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