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밖에서 본 바느질 작품

예쁜 퀼트가방들 이웃에 친하게 지내는 바느질을 엄청 잘하는 한 언니!그녀의 집을 방문해 언니가 그 사이 만든 퀼트 물건들을 구경하는 건 정말 즐겁다. 이런 식으로 입구를 줄로 당겨 조이는 가방은 한번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아플리케 된 꽃 문양도 너무 예쁘다. 언니가 특히 애용하는 가방! 아주 작은 핵사곤을 총총 패치워크했다. 너무 귀엽다.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건 절대로 할 수가 없다.ㅠㅠ 귀여우니까, 사진만! 이건 장지갑! 이 사진도 따라해보려고 찍은 건 아니고, 너무 귀엽고 예뻐서... 나는 아플리케는 정말 하기가 싫다. 게다가 이렇게 작은 조각은 절대로 못해...ㅠㅠ 이렇게 천 하나에 퀼팅만 한 것도 우아하고 너무 예쁘다. 나인패치를 이렇게 예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무엇보다 퀼팅.. 더보기
용인 보리굴비 '하늘재 연사랑'에서 본 바느질 장식품 동생네 가족의 초대로 간 용인의 이라는 식당 한켠에 마련된 바느질 방에 걸려 있던 작품이다.아마도 이 식당 사장님은 바느질에 관심이 많은 듯 했다.바느질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즐겁다. 사진속 작품은 서양식 퀼트와 한국식 전통 바느질을 이용해 매우 개성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했다.중간중간 쫑쫑 매달려 있는 건 전통 매듭을 응용해 만든 것이 특색있게 느껴진다. 또 보통 항라나 명주 같은 걸로 만드는 사각형 주머니 장식품도 퀼트로 만들었는데, 투박한 것이 아주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이 천들은 혹시 천연염색한 광목이었을까?궁금하다.그리고 식당 실내에는 이렇게 전통 조각보들이 군데군데 걸려 있었다.천의 색깔들이 충분히 개성있고 솜씨도 아주 좋아보인다.액자 유리에 빛이 너무 반사되어 사진을 결.. 더보기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의 로하스제품들 새롭게 오픈한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본 로하스제품들이다.판매되고 있는 가방은 데님천으로 만든 것으로 낡은 청바지를 이용해 만든 듯 했다.뒤집어서 꿰맨 것이 인상적이다.그리고 바늘질 솔기를 자연스럽게 그대로 이용한 것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이런 대담한 디자인을 누가 한 것일까? 위에도 지퍼가 달려있고... 옆에도 있다!또 위를 고리에 걸어서 조일 수도 있지만, 물건이 많을 때는 사각으로 펼쳐도 된다.나는 이 가방은 마음에 들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다.같은 재질로 만든 파우치!이 파우치도 무척 실용적으로 보인다.모서리에 징을 박아 아주 튼튼하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가죽공예품들도 눈길을 끈다.따라서 만들어보고 싶은 물건이다.ㅋㅋ 지갑 하나를 열어 안을 펼쳐보니, 아주 야무져 보이고 디자인도 돋보.. 더보기
다양한 뜨개질생활용품들 ​​지난 봄, 공주 천선원에서 열렸던 국선도 행사에 참여했다가 한 부스에서 본 뜨게질한 물건들이다.세계국선도연맹의 기금에 보태기 위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한 여성사범님이 손수 뜨개질한 물건들이다.나도 옛날에 이 부스에서 꽃이 달린 예쁜 머리끈을 산 적이 있다.치솔덮개는 귀엽기도 하지만, 여행을 다닐 때 아주 유용해 보인다.그 사이 상품의 종류들이 더 많이 늘은 것 같다.편물로 만든 손지갑과 레이스 화병받침도 눈에 띈다. 자동차 핸들 커버는 운전할 때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주어 참 좋겠다.자동차핸들커버는 이런 점을 고려해서 면실로 뜬 것 같다.귀여운 원피는 수세미!걸어놓기 좋게 고리도 달았다. 고리에 걸려 있는 원피스모양의 수세미를 보면 마치 옷을 걸어놓은 것 같아 재밌겠다.가격은 3,000원!기념품으.. 더보기
아름다운가게의 로하스 제품들 며칠 전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본 데님을 가지고 만든 로하스 바느질 제품들이다.아름다운 가게는 옛날부터 멋있는 재활용 제품들을 많이 만들었다.플랜카트를 이용해서 만든 시장가방을 본 것도 아름다운 가게에서였다. 요즘은 진을 가지고 이렇게 멋진 가방과 파우치를 만들고 있었다.이 가방은 크기도 크고 들고 다니기도 아주 편해 보인다. 작은 손가방과 파우치들도...모두 낡은 청바지로 만든 것 같다.한켠으로는 가죽을 이용해 만든 카드지갑들도 있었다.모두 다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된 물건들을 이용해서 만든 것일 게다. 아름다운가게에서 로하스제품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그들이 너무 멋지게 생각된다.물론, 나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되는 로하스제품을 산 적은 없다.나도 나름 로하스 전문가니까...ㅋㅋ 아름다운가게.. 더보기
안국역 바느질 공방들 안국역 지하철역 상가에는 다른 어떤 곳보다 공방들이 많다. 보통 지하철역 상가에서 보기 힘든 공방들이 자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나는 바느질과 관련된 공방들에 특히 관심이 많은데, 안국역에는 바느질 공방들이 여럿 있다.자잘하게 광목에 꽃을 수놓는 공방이랑, 전통공예를 하는 공방에서, 퀼트 공방까지.... 바느질 공방들을 구경하는 건 즐겁다. 더보기
부엉이 가방 한 워크샵에서 만난 분이 들고 다니는 부엉이 디자인의 가방이다.부엉이가 확실히 대세는 대세인가보다.부엉이 디자인 소품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제 가방까지 이렇게 만들어 들고 다닌다.나는 부엉이 디자인 가방은 처음 보았다.따라서 만들고 싶지는 않지만, 재밌어 보인다.그런데 이 가방 어깨에 맸을 때 더 예쁘게 보인다.너무 유난스럽다고 할까봐, 어깨에 맨 모습을 찍자고 하지 못했다.아쉽다.ㅠㅠ 더보기
합정 퐁포네뜨 카페를 꾸민 바느질 소품들 이 강아지 털인형도 직접 만드신 걸까?너무 귀엽다~부엉이 쿠션도 무척 개성있어 보인다. 눈으로 단 것은 단추겠지? 사장님 말씀이 이 부엉이는 손수 만드신 작품은 아니란다. 무척 솔직하신 분이 분명하다. 다른 어떤 바느질 소품들보다 가장 만들기 간단해 보이는 소품이다.옆에 있는 하마와 배 장식품도 마음에 든다. 퐁포네뜨 카페 안을 꾸미고 있는 손바느질 장식품들은 모두 정성이 너무 깃들어 있다는 인상이다.이런 바느질 물건들을 보는 건 즐겁다.그러나 오늘은 충분이 이 기분을 즐기지는 못한 것 같다.나는 다시 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나왔는데, 그건 순전히 이 물건들을 꼼꼼하게 감상하고 싶어서였다.꼭 다시 가봐야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