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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바느질

조각천으로 퀼트 가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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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다 보면, 아주 작은 조각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것들을 잘 모아놓아놓으면 유익하게 쓰일 수 있다.

먼저, 조각들을 무작위로 연결한다.

한줄로 꿰맨 것을 줄줄이 연결해서 바느질한다.

나는 이렇게 넓게 앞판과 뒷판을 만들었다.

바닥은 진한 색깔의 단색 천을 선택했다.

바닥보다 조금 넓게 재단해서 가방의 아래쪽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다.

이것들을 사진과 같이 연결한다.

맨 아래 안감을 놓고, 그 위에 퀼트솜을 놓는다.

맨 위에 연결한 Top을 놓고...

이 셋을 함께 누빈다.

나는 퀼트 머신으로 워킹풋노루발을 이용해서 바느질한 선을 이용해서 누비기로 했다.

그리고 바닥은 사각으로 퀼팅을 했다.

퀼팅을 마쳤다면, 가장자리에 남은 솜과 안감을 잘라낸다.

이것을 만을 접어서 양옆을 꿰매고...

사진과 같이 양 옆 솔기를 삼각형으로 접어서 바닥도 만들어 준다. 

바닥과 같은 천을 선택해서 바이어스를 두를 것이다.

바이어스도 재봉틀로 꿰매면 짱짱하고 튼튼하다.

가방은 가죽핸들을 골랐다.

펼쳐지기 쉬운 금속장식이 곁들인 가죽핸들을, 역시 바닥과 같은 천을 이용해서 달아준다.

단추와 단추고리까지 달면 완성이다.

안쪽은 이렇게 생겼다.

완성된 모습!

작은 조각천이 알록달록 배치되어, 귀여워 보이는 가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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