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 만드는 에코백 (도서) 처음 만드는 에코백, 부티크사 편집부, 김현영 옮김 (즐거운 상상)'처음 만드는 에코백'이라는 책은, 며칠 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것이다.다양한 에코백을 만드는 방법이 너무 자세하게 소개되어, 에코백을 만들 때 참고하면 참 좋을 것 같다.위 사진 속에 있는 에코백의 만드는 방법이 모두 담겨 있다.게다가 기본적인 마름질 방법과 바느질법도 따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제목에서처럼 처음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사람에게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에코백 초보자는 물론, 바느질 초보자들에게조차 너무 쉽게 바느질에 입문할 수 있는 만들기 책이다.나는 차례에서 그 종류가 많은 것에 놀랐는데...본문에는 에코백 하나하나의 만들기 방법이 그림과 사진으로 너무 잘 담겨 있다.그림만 봐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배울 수 .. 더보기 이케아의 에코백들 며칠 전 이케아에 갔을 때 본 에코백들이다.이번엔 새로운 에코백들이 대거 등장했다.건강한 지구를 위해 에코백을 들고 다니자는 것이 이번 에코백 출시의 목표이기도 했다. 땡땡이 황토색 에코백보다 나는 파란색 에코백이 마음에 든다.물론, 나는 이런 투박한 에코백은 좋아하지 않는다.청록색의 길다란 에코백도 있다.어깨끈이 얇은 것이 마음에 든다.가벼워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을 것도 같다.이런 에코백도 있다.재질도 색상도 흥미롭다. 이건 넙적한 위의 것과 같은 에디션의 길다란 디자인의 에코백이다.앞의 것보다는 이것이 좀더 마음에 든다.여름에는 이런 그물 에코백도 좋아보인다.보기만 해도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예쁜 천들의 에코백들은 판매용은 아니고, 이케아 원단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는 천들로 만들어.. 더보기 에코백 만들기, 원피스 리폼 이건 너무 많이 입어서 낡은 빈티지풍 데시구알 원피스를 이용해서 만든 에코백이다.그러나 입기에 후줄근할 뿐이지, 천은 아직도 튼튼해 버리기는 너무 아깝다.이럴 때는 리폼을 해서 더 쓰는 것이 좋다.무언가를 리폼을 할 때, 예쁜 부분은 꼭 살려야 한다.이 원피스의 가장 포인트였던 부분을 가방에 큼지막하게 위치시켰다.또 두 개의 주머니를 다 살리기 위해, 가방 양면에 주머니를 배치시키려고 애를 썼다.그러는 과정에서 여러 군데 패치워크를 했는데, 그렇게 연결한 부분은 핸드로 홈질을 해서 솔기를 튼튼하게 눌러주었다.원피스 천의 색상이 워낙 소박하니, 끈에 멋을 부렸다.가방천과 비슷한 색상이면서도 화사한 핑크가 섞인 끈을 다니, 가방이 훨씬 귀염성 있게 보인다. 안감도 화사한 걸 골랐다.가방을 만들 때 .. 더보기 상하이 뮤지엄 샵의 멋진 에코백들 이 멋진 가게는 상하이 푸동 공항에 있는 ‘상하이 뮤지엄(상해 박물관) 샵’이다. 상하이 박물관에 있는 문화재들을 디자인으로 채택해 만든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는 가게인 것이다. 상점 밖을 거닐다가 ‘여기 물건들 왜 이렇게 멋져?’라고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과연 예사롭지 않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페브릭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자가 새겨진 에코백들! 하나가 아니다.@@ 모두 유명한 서예가들의 작품일 것이 분명해 보이는 멋진 글씨들이 프린트 되어 있다. 이건 글씨는 아니지만, 역시 아름다운 문화재의 문양을 새겨져 있다. 이 에코백은 접어서 가방 속에 넣어 다니기 너무 좋게 디자인되었다. 비상시를 대비해 가지고 다니는 시장가방용으로 너무 좋아 보인다. 글씨는 역시 멋있다. .. 더보기 레이스로 에코백 꾸미기 이 에코백은 면바지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다. 유행에 뒤쳐진 통이 넓은 바지를 과감하게 잘라 에코백을 만들었다. 그러나 너무 단조롭다. 나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손잡이에 면레이스를 덧붙였다. 훨씬 로맨틱한 느낌으로 완성! 그리고 사용하기 좋게 바랑을 겸할 수 있도록 어깨끈도 달았다. 어깨끈도 같은 레이스로! 바랑일 때의 모습은 이렇게 된다. 바랑으로 사용할 때 손잡이는 안으로 들어가도록 바느질을 했다. 레이스로 에코백 꾸미는 것에 재미를 붙인 나는 좀더 이 작업을 해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청바지로 만든 에코백! 역시 너무 단조롭다! 이 가방은 윗부분에만 레이스를 붙일 생각이다. 재봉틀을 이용해 레이스를 바짝 박았다. 레이스로 둘러진 에코백의 모습! 가방 분위기에 맞게 레이스를 고르는 것이 .. 더보기 낡은 어린이 가방으로 에코백 만들기 이 가방은 친하게 지내는 동네 한 언니의 자녀들이 어렸을 때 썼던 가방이다.첫째가 벌써 30살이 다 되어가고 둘째도 대학생인 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 들고 다녔던 가방이라고 했다.세월이 흐른 만큼 가방은 많이 낡아 군데군데 구멍도 나 있었다.가방 한켠에는 아이의 이름까지 쓰여있는 추억이 많이 담긴 가방이다.나는 이 가방을 고쳐서 추억이 될 만한 물건을 언니에게 만들어드리고 싶었다.부탁을 한 것도 아닌데, 가방을 뺏어 들며 "언니, 제가 이걸로 뭔가를 만들어 드릴께요!" 했다.언니는 '이런 허접한 걸로 뭘 하려나?'하는, 의심을 가득 품은 표정의 미소를 지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 가방의 솔기를 모두 뜯고, 너무 낡은 가방끈은 휴지통에 버렸다.군데군데 얼룩이 있지만, 얼룩도 추억의 흔적이라, 리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