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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퐁포네뜨 카페를 꾸민 바느질 소품들 이 강아지 털인형도 직접 만드신 걸까?너무 귀엽다~부엉이 쿠션도 무척 개성있어 보인다. 눈으로 단 것은 단추겠지? 사장님 말씀이 이 부엉이는 손수 만드신 작품은 아니란다. 무척 솔직하신 분이 분명하다. 다른 어떤 바느질 소품들보다 가장 만들기 간단해 보이는 소품이다.옆에 있는 하마와 배 장식품도 마음에 든다. 퐁포네뜨 카페 안을 꾸미고 있는 손바느질 장식품들은 모두 정성이 너무 깃들어 있다는 인상이다.이런 바느질 물건들을 보는 건 즐겁다.그러나 오늘은 충분이 이 기분을 즐기지는 못한 것 같다.나는 다시 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나왔는데, 그건 순전히 이 물건들을 꼼꼼하게 감상하고 싶어서였다.꼭 다시 가봐야쥐~ 더보기
사각조각으로 만든 '블럭노트' 주머니 아주 오래 전, '블럭노트'라고 부르는 녹음기를 담을 용도로 만든 주머니다.하늘풀님에게 블럭노트를 담으라고 만들어 준 것이었는데, 녹음 기능 있는 핸드폰의 등장과 함께 쓸모없는 물건이 되었다.ㅠㅠ물론, 뭐든 잘 간직하고 있는 하늘풀님은 골동품 같은 블럭노트도, 이 주머니도 모두 잘 갖고 있다. 이 조각 주머니는 정말 작은 것으로 당시에 아주 마음에 들어했던 예쁜 천들만 오려서 만든 것이었다.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너무 마음에 든다.이 주머니를 뭘로 다시 고쳐야 오래오래 즐겁게 쓸 수 있을까? 더보기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온 옷 동네 하천변, 산책로를 따라 한참을 걸으면 아름다운 가게에 갈 수 있다. 이 옷은 몇 주전, 친구들과 산책을 겸해 다녀온아름운 가게에서 사온 남방이다.입기에는 좀 그런데, 천이 너무 명랑해 뭔가 만들기 좋겠다 싶어얼른 샀다. 솔기를 뜯고, 자르고 한 후,바느질감으로도 쓸 수 없는 자투리들로도토리부터 만들어 보았다. 마음에 드는 천이다. 초록색 천들과 섞어서 뭔가 예쁜 걸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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