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관련 책

나의 반짇고리 ​​나의 반짇고리, 무라야마 히로코, 이치다 노리코 지음, 송헤진 옮김 (한스미디어)​'나의 반짇고리'라는 책은 일본의 바느질관련 작가들의 반짇고리를 소개하는 책이다.이들 작가들은 아동복작가이기도하고 자수공예가이기도 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다양한 직업의 여성들이다.모두 바느질 도구들이 중요한 사람들이다.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내 반짇고리를 생각했다.나도 바느질을 취미로 하고 있지만, 무척 좋아하는 취미인 까닭에 반짇고리는 참으로 중요하다.또 그녀들처럼 반짇고리 속에 있는 바느질 도구들은 추억과 스토리가 있는 물건들이다.​일본에는 반짇고리를 가지고도 이렇게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했다.​'나의 반짇고리'에 소개된 반짇고리들은 하나같이 멋지고 아름답다.반짇고리의 주인들이 얼마나..
세계의 귀여운 레이스 ​​세계의 귀여운 레이스, 야자키 준코 엮음, 최정우 옮김, 헬렌정(최수정) 감수 (경향BP)도서관에 갔다가 '세계의 귀여운 레이스'라는 특별한 책을 발견해서 얼른 빌려 왔다.이 책에는 전 세계의 전통적인 아름다운 레이스를 소개하고 있었는데, 그 만드는 법과 화려함에 놀랐다.나는 레이스는 어느 나라나 문명이 발달한 곳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여유가 있을 때라야 몸을 치장할 가장 화려하고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어서였을까?위 사진은 루마니아의 '루마니안 마크라메'라고 불리는 레이스이다.루마니아를 비롯한 발칸 지역의 전통적인 레이스라고 한다.크로셰 리이스, 니들 레이스, 바텐 레이스 등의 다양한 기법을 조합해서 만드는 복잡한 작업으로 생산된다고 한다.이 레이스는 폴란드의 ..
베틀 수업 ​​베틀 수업, 지음 지음 (나무 수 출판사)​도서관에서 '베트 수업'이라는 책을 빌려서 왔다.아주 옛날, 베틀로 깔개를 짜보겠다며 자은 베틀과 실들을 사서 시도해본 적이 있다.당시에는 기술도 정보도 부족한 터라, 서툴게 몇 개를 만들어 보고는 흐지부지되고 말았더랬다.그런데 이 책을 보니, 다시 관심이 간다.​'베틀 수업'은 직조에 관계되는 재료에서부터 기초가 아주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이 장면은 직조단계의 씨실과 북을 보여주는 사진이다.​북에 실을 감는 법도 설명이 잘되어 있다.날실 거는 법 역시​ 한 단계, 한단계 사진을 덧붙여 설명을 잘 해 놓았다. 옛날에도 이렇게 설명이 잘 된 책을 먼저 보았다면, 훨씬 쉽게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베틀 수업' 책을 보니, 다시 직조에 도전해..
그녀의 바느질 노트 ​​그녀의 바느질 노트, 심소연 지음 (책공방 마호)​심소연의 '그녀의 바느질 노트'는 내가 지금까지 본 바느질 책 중에서 따라서 만들어보고 싶은 것이 가장 많았던 책이다.특히, 앞치마들은 하나같이 세련되고 맵시있어서 갖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책의 구성도 친절하다.바느질을 처음 해보는 사람들을 위해, 홈질, 박음질과 같은 기초바느질부터 설명을 해 놓았다.​또 솔기 처리방법도 다양한 것을 소개하면서 그 바느질법도 알기 쉽게 그림을 덧붙여 설명해 놓았다.​이렇게 자세한 설명이라면, 초보라도 따라서 바느질해볼만 하다.게다가 경우에 따라 장식으로 첨가된 자수를 위해서 자수법까지 설명이 되었다.원한다면, 작가가 만든 것을 그대로 재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책에서 소개한 물건..
매일 입고 싶은 앞치마 ​​매일 입고 싶은 앞치마, 부티크사 편집부 지음, 남궁가윤 옮김 (즐거운 상상 출판사)​'매일 입고 싶은 앞치마'는 일본 책을 번역한 책이다.일본의 단정하고 소박한 앞치마들이 33개나 소개가 되어 있다.책에는 앞치마마다 모델이 착용한 사진이 있고...​구체적으로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게다가 실물본까지 갖춰져 있다.나는 이 중 앞치마 만드는 데 응용이 될 만한 본을 몇 개 떠 놓기도 했다.기본형에 해당되는 본은 가지고 있으면, 꽤 쓸모가 있을 것 같다.'매일 입고 싶은 앞치마'는 앞치마를 처음 만드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만들기 쉬우면서도 예쁜 앞치마들이 많고, 무엇보다 실물본이 있어서 시도해보는 데 부담이 없다.바느질 초보자들에게, 그리고 단정한 앞치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심플 라이프 에코백 ​​심플 라이프 에코백, 김안나 지음 (미호출판사)​'심플 라이프 에코백'은 다양한 에코백을 만드는 법과 패턴까지 잘 소개된 책이다. 게다가 이 책은 바느질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조차 에코백을 만들 수 있도록 기초 바느질법에서부터 원단을 싸게 살 수 있는 곳까지 좋은 정보들이 너무 많다.​특히, 이런 배색을 위한 표는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나는 개인적으로 원단의 특징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이 페이지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꼭 에코백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이런 정보는 바느질할 때, 도움이 된다.내가 모르는 원단이 많아서 공부하는 기분을 읽었다.​이런 기초가 되는 설명들이 책의 서두에 나온다.그런뒤, 본격적인 에코백 소개!나는 에코백마다 그에 따른 특징을 감수성 있게 표현한 이 ..
처음 만드는 에코백 (도서) ​처음 만드는 에코백, 부티크사 편집부, 김현영 옮김 (즐거운 상상)'​​처음 만드는 에코백'이라는 책은, 며칠 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것이다.다양한 에코백을 만드는 방법이 너무 자세하게 소개되어, 에코백을 만들 때 참고하면 참 좋을 것 같다.위 사진 속에 있는 에코백의 만드는 방법이 모두 담겨 있다.​게다가 기본적인 마름질 방법과 바느질법도 따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제목에서처럼 처음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사람에게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에코백 초보자는 물론, 바느질 초보자들에게조차 너무 쉽게 바느질에 입문할 수 있는 만들기 책이다.​나는 차례에서 그 종류가 많은 것에 놀랐는데...본문에는 에코백 하나하나의 만들기 방법이 그림과 사진으로 너무 잘 담겨 있다.​그림만 봐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배울 수 ..
단정하고 세련된 사시코자수(도서) ​​단정하고 세련된 사시코자수, 일본보그사 지음, 방현희 옮김 (미호출판사)​요즘은 사시코자수에 빠져있다.그래서 동네 시립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왔다.'일본 보그사'에서 지은' 단정하고 세련된 사시코자수'라는 책이 마침 한권 있는 것이다.오직 이 책 한권뿐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그런데 책이 참 좋다.목차에 나와있는 목록은 사시코자수로 만든 물건들!다양한 기법의 사시코자수가 수놓인 물건들을 하나하나 만드는 법까지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다.물건들이 제법 많다.​또 처음 사시코 자수에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사시코 자수를 놓기 위해서는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도 자세하게 기록했다.​사시코자수를 놓은 방법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다.게다가 모든 물건의 만드는 법과 도안들까지!너무 완벽한 책이다.나는 그동..